중국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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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생활 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는않은 것 같다…어느새 中國에온지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처음에는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와서 얼마나 적응할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中國에 온 우리 13명은 어느새 이곳에 적응도하고 별일없이 잘 지내고있다. 처음에는 밥먹는 문제도 많이 걱정을 하였지만 이제는 별 투정없이 우리끼리 항상 밥도하고 요리도해서 식사를 하고는 한다.
저번달에 上海를 갔다와서그런지…화려하고 웅장한 上海를 구경하며 거닐다가 다시 시골 같은 이곳으로 와서 매일매일 아침마다 수업을 받으려니 며칠간은 우리 모두가 뭔가 멍때리듯이 지낸거 같다. 솔직히 지금도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上海를 다시한번 직접 구경해보고 싶기도 하다. 上海에서 돌아온 그날 저녁에는 동문근처 예대가 있는 건물에서 한국의 전남대의 관현악부애들이 와서 공연을 하였다. 피곤했지만 한국사람들이 와서 하는공연이라 우리는 모두 참석하였다. 우리또래의 전남대 남,여 학생들이 열심히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려는데 우리가 한국말을 하니까 전남대 학생들이 신기하듯이 쳐다봤다. 처음에는 우리가 中國사람인줄 알았나보다. 내가 “저희,한국사람이에요~”하니깐 깜짝놀라면서 되물어오는 학생들이 여럿 있었다. 잠시나마 였지만 한국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여기서 지내는 하루하루의 일상은 딱히 별일도 없고 물흐르듯이 지나가는 것 같다.
항상 아침에 일찍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하고 학교에가서 수업을 받고 12시정도가 되면 모두 집으로 돌아와서 딱히 나갈일이 없는한은 방에서 잠도자고..공부도하고…놀기도하면서…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낸다. 거의 맨날 집에서 밥을 먹다보니 장을보는 날이 많은데 이제는 沃에서는 절대 장을 보지않고 大에서 모든 장을본다. 확실히 요 몇 달간 두곳을 비교해서 돌아다녀보니 大이 우리가 장을보기에 훨씬 편하고 장을 볼것도 많다. 가끔씩 머리도 식힐 겸 거리도 구경하고 쇼핑도하는 날이면 그때는 沃가 있는 샤스광장으로 간다. 大이 장을 보기에는 좋지만 주위에 쇼핑할공간은 있지않다. 샤스광장에서 길거리를 구경하며 가끔씩 군것질도 하고 매장에 들어가 옷구경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때가 종종 있다. 요즘들어는 沃 건물 4층에있는 오락실에도 가끔씩 놀러간다. 한국에 있는 오락실처럼 500원,1000원을 100원짜리로 바꾸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35원이라는 돈을내야 오락실안에서 쓸수있는 코인을 70~80개정도로 바꾸어준다.
여러가지 게임이 있지만 나는 약간 도박성이 있는게임에 빠졌다. 코인을 넣고 코인을 떨어뜨리는 게임인데 기계안에 엄청나게 많은 코인들이 쌓여있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코인을 넣어서 움직이는 곳에 떨어뜨리면 기계가 코인을 밀어서 앞에있는 코인이 떨어지는식의 게임이다.
솔직히 말해서 거의 코인을 딸수있는 가망성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된다…..하지만 조금따면 또 따고싶은 사람의 욕심이있는만큼 항상 그런식으로 그 게임을하다가 코인을 잃고만다.
한국오락실에서도 볼수있는 여러가지 격투,비행기,축구게임도 다양하게있고 오토바이와 자동차게임,인형뽑기기계와 농구기계도 있다.미사일로 물고기를 잡아서 코인을 따는게임도 있는데 미사일1발당 코인이 1개다. 한마디로 코인을 왕창넣어서 많은 미사일로 물고기를 많이잡아 그만큼의 코인이나오는…….아까 내가 빠졌다는 게임보다 훨씬 도박성이 큰 게임이라고 해도 무관하다. 그리고 어느 오락실에서나 거의 볼수있듯이 여기서도 펌프가 있는데 한국과 똑같지는 않다. 한국은 발만 이용해서 4개혹은 5개를 밟는것이지만 이곳에있는 펌프는 발4개와 두손을 전부이용하는 한층 더 어려운 펌프인 것 같다.
샤스광장에 놀러오면 오락실에 들려 게임을 하는 것이 어느새 약간의 취미생활이 된것같기도 하다. 쇼핑하는것을 좋아해서 항상 샤스광장에 나오면 주위에 여러 옷가게들을 둘러보고는 한다. 어느날은 뉴발란스라고하는 메이커가 대폭 세일을 하고있었다. 스포츠메이커인데 나이키나 아디다스처럼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지는 않지만 그에못지않게 정말 유명하고 특히 이 브랜드고유의 마크가 박혀있는 신발이 트레이트마크인 그런 메이커이다. 여기서 30~70프로까지 세일을 하고있었다. 한국에서는 모든 뉴발란스 매장을 뒤져봐도 절대 이정도까지 세일을 하지않는다. 세일한다는 전광판을 보자마자 우리는 모두 그 매장으로 들어갔다. 원래 中國에서 이 신발의 가격이 이쁜 것은 660元정도 한다. 한국돈으로 치면 12만원 이상정도이다. 내가 알기로 한국보다 약간 비싼편일 것이다. 그래도 그렇게 차이가 없었는데 그런 신발이 반가격인 330元에 팔고있는것이다……순간 너무 가지고 싶어서 충동구매를 할뻔하였지만 지금까지 돈쓴것도 많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에 아쉽지만 구경만 하고서 가게를 나왔다. 옷이 사고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봤지만 솔직히 中國메이커는 내맘에 들지않아서 다른 것을 찾다보니 내맘에 드는옷이 없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매장들은 군데군데 있지만 가격대가 비싼편이라 사기는 좀그렇고….한국의 동대문처럼 보세매장이 줄줄이 놓여져있는 곳을 원했지만 그런곳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았다. 샤스광장 이곳저곳을 뒤적거리다 보세옷가게가 진열되어있는 거리를 찾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 여자옷이었고 남자옷이 있어도 동대문과는 너무 틀렸다. 내가 원하던 그런 매장들이 아니었다. 武으로 나가면 많은매장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다음에 애들과 武으로 가야겠다.
지금까지 항상 같은 수업만 번갈아 듣다가 얼마전에 일주일에 한번씩 우슈를 배우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