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한 기행문
武 여행의 멤버는 나, 성준이, 재용이, 성수, 성열이, 란이 이렇게 총 6명의 멤버였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계획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는 차근차근 武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먼저 우리가 알아본 것은 武에 가서 무엇을 할까? 라는 거였다. 武은 中國에서도 가장 유명한 도시 중에 하나였다. 武昌과 그리고 口 세도시가 합쳐져서 武이라는 도시가 되었다고 나는 알고 있다. 또한 辛亥革命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고 무역과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그러한 武에서 우리는 쇼핑과 유적지 2가지 토끼를 잡기로 계획을 짰다. 1박2일의 일정 중 하루는 쇼핑을 하루는 유적지 관람을 하기로 결정하고 쇼핑가와 유적지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리의 계획은 이러했다. 우리는 長江大學校 앞에서 버스를 타고 口로 이동 口에서 江 보행자 거리를 이동하고 지칭거리를 본 후 유명한 長江大橋의 야경을 관람하고 하루를 마감하고 그 다음 날에는 中國의 3대 누각중 하나인 를 관람하고 中國의 유명한 혁명인 辛亥革命 유적지 그리고 鬼元寺를 본 후 집에 돌아오는 코스로 여행 계획을 마무리 했다. 여행계획이 좀 힘든 계획일 수도 있었으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도전을 하기로 맘을 먹었다. 우리는 우선 양교수님께 우리 여행의 일정을 말씀드리고 외박 허가를 받았다. 그리고 武을 왕복하는 버스표를 샀다.
한 가지 신기한 점은 보통 한국에서는 버스표를 정류장에서 사서 돌아올때는 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오지만 中國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갈때와 올때 버스의 가격이 많이 다르다는 것도 신기한 점이다. 우리의 경우에는 갈때보다 올때가 버스표가 더 비쌌다. 우리는 학교 안에 많은 버스표를 파는 곳에서 버스표를 구했다. 그러면 학교 동문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武에 갈 수 가 있었다. 하지만 돌아 올 때가 문제였다. 어디서 어떻게 버스를 타고 돌아와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안되는 中國語 실력으로 버스표를 파는 아가씨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봤다. 그러자 참으로 운이 좋게도 친절한 아가씨는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돌아와야 하며, 또한 버스 가격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 참으로 운이 좋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12월4일 토요일 드디어 여행을 출발하는 날이 밝아왔다. 우리는 아침 8시에 버스를 타야했기 때문에 7시 40분쯤에 모여서 버스를 탔다. 버스안의 분위기는 우리가 한국에서 타고 다녔던 버스와는 반대였다. 약간은 지저분 하였고, 좌석의 개념이 없어서 우리는 맨 뒤에 앉게 되었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中國의 고속버스는 장시간 거리에서도 휴게실에서 쉬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보통 3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행에는 휴게실에 한번쯤 들려 쉬는 시간을 가지는 반면 中國에는 그러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간에 성열이가 화장실에 가지 못해서 많은 고생을 했다. 정말 다행인 것은 버스기사가 친절하여 중간에 버스를 휴게실에서 잠깐 쉬게 해준것이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찔하다.
우리는 武昌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인 口에 도착을 했다. 역시 口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아주 번화한 도시였다. 州에서 3시간만 버스를 타고 와도 이러한 곳이 있다는게 다시금 정말 신기했다. 우리는 口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에 들어가서 백화점을 잠깐 구경하고 바로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 가서 식사를 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가 가장먼저 가게 된 곳은 江였다. 江은 보행자 거리로 차가 돌아다니지 못하는 지역이다. 또한 과거 조계구역으로서 中國과 외교를 맺은 수많은 국가들이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서양식 건물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비록 그렇게 거리가 길지는 않았으나 수많은 사람들과 상업이 밀집해 있고 또한 中國에 와서 가장 불편한 것 중에 하나였던 교통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굉장히 편리했다.
다음으로 우리가 향한 곳은 지칭 거리였다. 지칭 거리는 나와 친구들이 계획을 할 때 알아보았을때에는 밤에 오면 文化를 느낄 수 있다고 들었었다. 하지만 우리가 너무 일찍 갔었기 때문일까? 지칭 거리는 내가 생각했던 그러한 예술의 거리는 아니였다. 다음번에 다시 기회가 있다면 밤에 한번 그곳을 가보고 싶다. 우리는 피곤한 몸을 잠시 쉬게 하기 위해 다시금 江의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江 근처의 쇼핑가를 돌아다녔다. 그러는 도중에 성준이가 두통 때문에 약간 괴로워 하는 것 같아서 란이와 함께 약국을 갔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中國의 약국은 한국과는 달리 한쪽에는 양약을 한쪽에는 한약식으로 약을 팔고 있는 것이었다. 정말 짧은 中國語로 어떻게 약을 구입해서 성준이에게 주었다. 처음으로 中國의 약국을 이용하는 것이어서 굉장히 신기했다. 그리고 나서 일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州에 와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일식집이 없다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식집이 많이 없고, 또한 맛도 다르기 때문에 많이 안타까웠었는데 武에서 맛있는 일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으로 우리는 武을 지나는 長江 위에 제일 처음으로 지어진 長江大橋를 향했다. 우리가 長江大橋를 도착했을때에는 정말 그 높이가 너무 높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게 장치가 되어 있었는데 우리가 너무 늦게 간 탓인지 엘리베이터 운행은 이미 멈쳐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빙 돌아 걸어서 그곳에 올라가야 했다. 우리가 長江大橋를 향하던 중 폭죽놀이가 멋있게 퍼져서 굉장히 기분도 좋았다. 長江大橋에 올라가니 정말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야경도 멋져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긴 長江大橋를 건너는 동안 내내 기분이 좋았던것 같다. 그날의 피로도 쉽게 잊어버렸던 것 같다.
長江大橋를 내려와서 우리는 호텔을 구하기로 했다. 잠자리가 좋아야 다음 날 다시 피로를 풀고 여행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은 좋은 호텔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하지만 넓은 武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호텔을 찾기란 조금은 어려웠다. 그 중 그나마 괜찮은 호텔을 찾아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우리가 한국인이라서 호텔에 묵을수가 없다고 했다. 그 이유는 中國에서는 외국인이 호텔에 투숙을 할려면 3급 이상의 호텔에서만 묵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친절한 호텔 사장님의 도움으로 3급 이상의 호텔에 들어가서 편하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다음 날 우리는 서둘러서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나왔다. 오늘의 여행 목적은 유적지 관람이었다. 武에는 유명한 유적지가 많이 있고 또한 버스가 편리하게 구석구석 다녀서 여행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우리는 제일 먼저 中國의 3대 누각 중 하나인 를 향했다. 는 전날에 장강 대교를 건너면서 야경으로 보았는데 그 위엄과 크기가 굉장히 컸다. 는 과거 삼국 나라의 황무 이년에 건립되어 여러나라 시대의 문화인들이 시를 읊고 글을 쓰면서 지내왔고 오늘날에는 그 경치와 규모는 더 장대해져 백운각, 악비광장, 천년축보길상종, 낙매헌등 크고 작은 60여개의 경치들이 인문적이고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 포함하고 있어 전 中國의 여행 장소들중에 제일 좋은 사십가중에 하나로 뽑힌다고 한다. 특히 에 올라가서 본 長江大橋의 풍경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을만큼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백운각, 악비광장, 천년축보길상종 또한 中國의 여러 가지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유적지라서 굉장히 신기하기도 했었고, 또한 그 규모가 너무 크고 장엄해서 지금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다만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입장권에 있었다. 입장권의 가격은 80원 학생은 40원의 할인을 해주고 있었다. 우리에게도 長江大學校 학생증이 있었지만, 소속을 쓰는 란에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아서 할인을 받지 못했다. 그것이 한편으로는 너무 아쉬웠다.
우리는 는 빠져나와서 근처에 있는 가장 가까운 유적지인 辛亥革命 유적지로 향했다. 辛亥革命 유적지는 中國의 辛亥革命이 일어난 곳으로서 武에서 유명한 유적지중에 하나다. 신기한 것은 그곳의 입장방법이었다. 辛亥革命 유적지는 다른 유적지와는 다르게 입장료가 공짜였다. 하지만 30분단위로 50~100명씩 인원을 입장시키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30분 가량을 유적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야 했다. 유적지 안은 그냥 평범한 자그마한 박물관이었지만, 과거에 그곳에서 辛亥革命의 시작이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가슴이 벅찼다. 우리는 입구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우리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鬼元寺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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