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강 레포트
오쇼가츠의 음식
일본에서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 행사를 연다. 이 축하 기간을 오쇼가츠라고 하는데 이는 그 해의 첫째 달이라는 의미다. 12월 31일은 도시코시소바(해 넘김 국수)를 먹고, 설부터 3일간은 아침마다 우리의 떡국과 비슷한 오조니(채소를 넣은 닥고기 국물에 구운 떡을 넣고 끓인 요리)를 먹으며 지난해에 있었던 좋지 못한 기억을 잊는다. 또한 무, 당근, 우엉, 두부, 다시마와 어패류를 함께 양념한 오세치라는 음식을 설에 먹는다. 오세치는 자손번영, 방책, 건강을 의미하는 음식으로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에 설에 주부의 일손을 덜어준다.
카가미모치
‘거울떡이라는 뜻으로, 떡 모양이 둥근 거울을 닮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신에게 공양하고 나서 받는 고귀한 떡이라는 의미로 쿠요우[供養]라고도 한다. 카가미모치는 신과 인간의 중간 역할을 한다고 하여 신에게 바치는 공물로 사용되며, 정월(正月)에 토코노마(床の間)에 놓아둔다. 1년 동안 행복을 기원하며 신에게 떡을 올린 후 가족이 나누어 먹으면 신에게 축복을 받는다고 믿는다.
개호보험제도
개호(介護)보험제도는 2000년 4월 노인요양 보장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의료보험과는 구분되는 노인만을 위한 보험제도이다. 노인들이 복지시설을 이용하면서 스스로 부담하는 돈은 전체 비용 가운데 불과 10%, 나머지 90%는 개호보험에서 지급된다.
포괄적 의미에서 일본의 개호보험은 보건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급여와 본인부담의 관계가 명확한 사회보험 방식에 의해 사회 전체가 고령자에 대한 요양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에서의 학교급식의 의미
학교급식은 ‘실제 식사’라는 생생한 교재를 통하여 올바른 식사태도와 바람직한 인간관
형성을 위한 교육활동이다. 초기에는 영양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나 점차 급식을 통한 교사
학생 또는 학생 상호간 바람직한 인간관계 육성에 중점을 둠 직접적으로는 체위의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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