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외 국문화
대구 화교 초등학교
대구화교초등학교는 대구의 유일한 화교초등학교이다. 그 학교에서 중국어과 한국어를 같이 쓴다. 학교의 학생이 중국인 화교의 자녀가 많다. 부모님은 자녀의 중국어능력을 가우는 한국 아이도 있다. 화교초등학교 앞에 있는 길은 화교길이다. 그 길에서 중국만두,짜장면등 중국식 음식을 많이 있다.
2)진골목
진골목은 ‘긴 골목’이라는 뜻. 경상도에서는 ‘길다’를 ‘질다’로 발음하는데 이 때문에 ‘긴 골목’이 ‘진 골목’으로 불리게 됐다.
3) 염매시장
염매시장의 ‘염매’는 ‘염가 판매’를 줄인 말로 진골목 반대편에 염매시장 골목이 있다. 옛날 재래시장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대구 서민들의 정서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골목이다. 사람 두 명이 겨우 지날 만한 통로를 사이에 두고 떡집과 수육집, 건어물집, 잡화점, 이유식 가게가 늘어서 있다. 여담으로 가수 현미도 한국전쟁 때 피란 왔을 당시 이곳에서 떡장사를 했다고 한다. 예전에 염매시장은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서 물건을 떼러 왔을만큼 규모가 컸었다. 하지만 근처에 대형쇼핑몰이 생기면서 예전보다 규모가 축소되었고, 점점 사라져 가는 모습이 아쉽다.
4) 경상감영공원
조선 선조 때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그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1910년부터 1965년까지는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있었고, 도청이 옮겨간 후 1970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대구의 중심에 위치하여 중앙공원이라 불리다가, 1997년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공원 안에는 경상감영 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선화당과 경상감영 관찰사 처소로 쓰이던 징청각이 남아 있고, 관찰사와 대구판관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총 27기의 선정비가 있다. 선화당 천장에 왜 인공 그물이 있는지, 미나까이 백화점의 현재, 대구 중부 경찰서의 공간의 생산등 교수님께 많은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5) 대구 근대 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은 1932년 일제가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설립한 건물로 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건물은 한때 일제의 조선에 대한 금융 지배와 식민지 수탈의 상징이었다. 최근까지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돼 왔으나 근대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대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구도시공사로 부터 기증받아 리노베이션을 마쳤고, 1월 24일 개관하였다.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이자 독립만세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였던 대구와 6·25전쟁기 및 2·28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시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대구의 정신과 위상, 조선시대부터 자리잡아온 서문시장과 약령시를 시작으로 한 상업도시 대구의 모습, 저항시인 이상화 소설가 현진건을 비롯한 대구의 문화예술분야, 박정의 전 대통령에 대한 이 야기 등 대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6) 대구 약령시
약령시란 조선시대에 한약재를 전문적으로 다룬 장으로서 지금도 한약방과 한약상이 즐비하게 남아 있다. 350여년간 이어온 대구 약령시의 맥을 이어 매년 5월 약령시 전시관이 있는 약전골목에서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였지만 아쉽게도 답사날짜와 맞지 않아서 지역축제의 묘미를 맛보지 못했다.
전시관 입구 왼쪽 벽에는 동양의학의 시조인 신농씨의 인물화와 동양의학과 한의학에 대한 설명문이 있다. 전시관 정면에는 한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허준의 동상과 생애를 적어둔 것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한약방의 실물모형도 볼 수 있는데, 이곳에는 약작두와 약연으로 약재를 다루는 사람과 한의사, 부엌에서 약 다리는 여자들을 실물크기의 인형으로 재현되어있다. 조선시대에 생산되는 약재의 분포도와 약령시 분포, 개시 현황 등이 요약 정리되어 있고, 동의보감, 보유신편, 의방활투, 향약채취월령, 향약집성방 등의 한의서도 전시해두었다. 이렇게 전시관을 모두 둘러보다 보면 한약이란 어떤 것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약령시에 대한 것과 한의서와 광물, 동물, 식물 등의 약재, 의약기구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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