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起)
인력거꾼 김 첨지는 오랜만에 행운을 만나 병든 아내에게 설렁탕을 사 먹일 수 있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았음.
승(承)
행운이 계속되자 김 첨지는 불길한 예감이 들어 귀가를 서두름.
전(轉)
너무 일이 잘되니 왠지 불안해함.
혹시 아내가 죽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일이 끝난 뒤 바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대포집에서 친구 치삼이와 술을 마시면서 김 첨지는 아내에 대한 불안감으로 횡설수설함.
결(結)
설렁탕을 사 들고 들어온 김 첨지는 불길한 침묵에 맞서 고함을 침.
아내의 죽음을 확인한 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하고 독백으로 마무리를 맺음.
작품 해설
1. 1920년대 사실주의 소설의 대표작
2. 김첨지라는 인력거꾼의 하루 동안의 일과와 그 아내의 비참한 죽음을 통해 일제 식민지 치하 하층 노동자의 궁핍한 생활상과 기구한 운명을 집약적으로 보여줌.
3.김첨지의 뇌리에 끊임없이 작용하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예감과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서로 갈등을 일으키고, 또한 외형적으로 더해가는 행운과 내면적인 불안감이 상호 맞물리면서 작품 전개의 박진감을 더해줌.
작가 소개
출생 - 사망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성격
소설가, 언론인
저서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무영탑 등
대표관직(경력)
동아일보사 사회부장
작품 경향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사실주의 계열로 지식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자전적 신변소설,
하층민과 민족적 현실에 눈을 돌린 소설,
1930년대의 장편소설과 역사소설
현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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