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분석 데이비드 핀쳐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완벽주의 성향으로 유명하다. 그의 완벽주의 성향은 그와 함께 영화 촬영을 하였던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엿볼 수 있다. 영화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오프닝씬만 무려 99번 리허설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그의 반복되는 리허설로 배우들을 지치게 만든 일화는 굉장히 유명한데 이렇듯 힘들게 촬영한 이유로 감독은 다급한 상황을 연출하여 배우들이 말을 빨리 하려고 자극했다는 의도를 밝혔다. 더불어 영화세븐에서는 길을 걸으며 대화하는 장면을 27번 촬영하고 심지어 비가 내리는 창 밖 장면과 함께 차 속에서 대화하는 두 배우의 장면은 3주 촬영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그의 디테일한 디렉션과 집요한 노력을 알 수 있는 일화는 무수히 많다.
이렇듯 그의 완벽주의 성향의 원인은 그만이 가진 연출 철학을 통해서 짐작할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와 관련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제가 연출하고 싶은 방향은 배우가 연기하는 공간에 굉장히 익숙해서 책가방을 내려놓고, 컴퓨터를 켜고, 냉장고를 열어 맥주를 꺼내는 행동이 살면서 수천 번 넘게 해온 행동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보이길 원해요. 저한테 중요한 것은 인물이 어떤 공간에 살고 있다는 설정이라면 그 공간에 굉장히 익숙해서 거기서 실제로 지지고 볶고 살았다는 느낌을 주는 거죠.”
그리고 입이 묘하게 험하기도 하다. 다큐멘터리나 인터뷰, 강의 등의 공적인 자리에서도 F워드나 기타 비속어를 자연스럽게 섞어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데이비드 핀처의 표현 기법(스타일)
색감
스릴러의 대가로 불리는 감독인 만큼 색감에서도 그 차이가 보인다.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영화의색감 또는 톤 설정을 어둡게 한다. 그래서 관객들도 서스펜스를 더욱 느끼게 되고 핀처의 영화 속 주인공들은 어두운 인물로 많이 보여지는데 톤 자체를 어둡게 함으로서 인물에게 더욱 더 몰입 할 수 있게 한다.
영상미
CF감독 출신 답게스타일리시하고 쿨한 영상미가 특징이다.[1]또한 특수효과가 굳이 필요하지 않는 부분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위해서CG사용을 꺼려하지 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자신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느낌을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밀레니엄에서 살란데르가 복수를 혼자 생각하는 모습을 아래위를 뒤집어서 담은 장면이나, 소셜네트워크의 유명한 조정 장면이 대표적이다.
인물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속 주인공들은 모두 영화 속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인다. 그 예로 영화나를 찾아줘에서 주인공 닉 던은 그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진 것도 모자라 아내를 살해했다는 의심까지 받는다. 이러한 극단적 상황속에서 주인공은 엄청난 정신적 고통으로 괴로워한다. 영화세븐에서는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주인공 데이빗 밀스는 괴로워한다. 그 외에도 영화밀레니엄에서는 남자의 지속적 학대로 괴로워하는 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 영화파이트 클럽에서 정신 이상으로 괴로워하는 주인공 타일러 더든, 영화조디악에서 살인마의 지속적인 협박 전화로 삶의 위협을 느끼는 주인공 로버트 그레이스미스, 영화더 게임에서는 어떤 음모에 빠져 괴로워하는 주인공 니콜라스 반 오튼, 영화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는 늙게 태어나서 점점 젋어지는, 남과 다르게 나이를 거꾸로 먹어 괴로워하는 주인공 벤자민 버튼까지 등장한다. 이처럼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은 각자의 다른 사정에 의해서 모두 고통을 받는다. 이러한 주인공의 환경은 보통 사람들과 는 다르고 특별하지만 그 주인공들의 감정들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관객들은 영화에 몰입을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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