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를 읽고
오만과 편견이라는 제목이 의미하듯이 이 소설은 두 주인공인 다르시와 엘리자베스가 오만함과 편견의 줄다리기를 하는 과정을 아이러니와 풍자적인 방법으로 두 주인공의 자기 발견의 과정을 보여준다. 다르시와 엘리자베스는 서로에 대한 편견과 오만으로 서로를 오해하다가 자신의 그릇된 판단,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두 사람은 함께 성숙해지고 사랑과 신뢰로써 자기 발견을 하면서 결혼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가정사와 결혼, 사랑이라는 과정을 풍자와 아이러니 수법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영국의 롱본이라는 작은 마을의 베네트가에는 베네트 부부와 딸 다섯 자매가 살고 있다. 베네트씨는 냉소적이며 농담을 즐겨 하는 편이지만 바탕이 온화한 사람이다. 베네트 부인은 다섯 명의 딸들을 좋은 곳으로 시집보내는 것이 일생의 목표인 사람이다. 맏딸 제인은 온순하며 아름답고 둘째 딸 엘리자베스는 지적이고 총명하다.
맏딸인 제인과 둘째 딸 엘리자베스는 시집갈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어머니는 자나 깨나 그들의 결혼만을 생각한다. 마침 근처의 네더필드라는 곳에 돈 많고 잘생긴 독신청년 빙글리가 이사를 온다. 자존심과 진실된 자아실현의 의지를 지닌 엘리자베스는 어머니나 세상 사람들이 품고 있는 돈 많은 청년이 제일이라는 편견에 동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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