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이주노동자인 아밀, 도둑질을 하다 주린 배를 끌어안고 맞아죽은 아밀의 동생 라흐맛, 그리고 아밀이 한국에서 만난 샤프 등 이주민 등장인물들이 주를 이룬다.
아밀이 인생은 그저 소가 ‘물 한 모금’ 마시는 시간밖에 되지 않는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부유하는 자신의 삶과 잡혀간 샤프의 삶을 돌아보는 장면은 이주노동자의 고단한 삶과 현실을 애틋하게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 사회와 융화하지 못해 배척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죽음을 맞이하는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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