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문화적 배경
3.일제 암흑기의 잡지
4.일제 암흑기의 문학
참고문헌
15년에 걸친 참혹한 전쟁을 겪으면서 한국인의 의식구조 또한 크게 변화한다. 1920년대의 널리 확산되어 있던 저항 의지는 점차 사그라져 일부 뜻있는 사람들만이 체제저항의 불씨를 키워간데 반해 대부분의 경우 대체로 체제에 동조하고 시국에 순응하는 쪽으로 행동 방향을 정하게 된다. 거리마다 전쟁을 부추기는 격문이 나부끼는 가운데 전쟁이 가져온 참혹한 공포분위기 속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것이 한국인의 참 모습이었다.일제에 비평하거나 저항하기에는 그들의 힘이 너무나 거세었다. 식민 치하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체념하고, 그들의 횡포에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수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이 기간 동안 일본의 한국인 장악의 수법은 더욱 교묘해져, 우리 민족은 주체적 인식을 갖게 되기는 커녕 모든 한국적인 전통이 모두 말살당하고 점점 일본화 되어갔다.
문학사상 1996년
한국 현대문학사, 집문당, 신동욱편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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