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글 맞춤법의 원리
【제1항】한글 맞춤법은 ①표준어를 ②소리대로 적되, ③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①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대상으로 한다. [해설] 우리 국민의 공통적인 표준말을 맞춤법 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 표준어(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가 정해지면 맞춤법은 이를 어떻게 적을지 결정한다. ‘표준어 규정’이 ‘한글 맞춤법’보다 상위 규정이다.
②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해설] ‘소리 나는 대로’가 대원칙이다. 따라서 ‘어법에 맞도록’이란 단서 조항에 어긋나지 않는 한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 문제 [문제] 33, [문제] 34 참조.
③ 어법에 맞도록 한다. [해설]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적는다 → 뜻을 담당하는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이나 용언(동사, 형용사)의 어간을 한 가지로 고정시켜 적는다 → 체언과 조사를 구별해서 적고 용언의 어간과 어미를 구별해서 적는다 → 어법에 맞도록 한다.
◑ 문장에서 뜻을 담당하는 말을 실사(實辭)라 하고 문법적 관계나 기능을 나타내는 말(조사나 어미)을 허사(虛辭)라 한다. 실사는 환경에 따라 그 발음이 다르더라도 그 표기를 한 가지로 고정한다(불규칙 용언만 예외).
꽃[花] a. [꽃]: 꼬치/꽃이, 꼬츨/꽃을
b. [꼰]: 꼰나무/꽃나무, 꼰노리/꽃놀이
c. [꼳]: 꼳꽈/꽃과, 꼳빧/꽃밭
읽-[讀] a. 읽어라, 읽더라, 읽는다 [참고] ‘읽-’〓‘讀’, ‘읽어라’〓‘讀어라’
b. 일거라, 익더라, 잉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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