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훈민정음은 세계의 석학들이 입을 모아 그 위대성과 과학성을 칭찬하는 매우 위대한 문자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글은 그야말로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하고 기념비적인 문자인 것이다. 훈민정음 해례에 자모음 창제 원리에 대하여 밝혀진바 있지만 새로운 기원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로선 한글 창제에 대한 여러 학설 중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한글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학설을 살펴보면서 여러 견해의 타당성을 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1. 발음기관 상형설
1.1. 발음기관 상형설이란?
≪훈민정음 해례본≫의 제자해에 ‘正音二十八字 各家其形而制之’라 하고, 초성자 기본자 5자는 그 글자들을 발음할 때의 발음 기관의 상태나 작용을 본떠 제자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모음 기본자 3자는 천(天), 지(地), 인(人)의 삼재(三才)를 본떠 제자 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 상형설을 달리하여 모든 정음자가 다 그 음을 발음할 때의 발음 기관의 상태나 작용하는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설명하는 것이 바로 ‘발음기관 상형설’이다.
1.2.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알아보는 발음기관 상형설 렴종률, 에 대하여, 한국문학사, 1982
― 해례편의 제자해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 음가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제자 원리는 주로 상형에 터잡고 있다. 문자와 음가에 대한 설명은 송학 이론과 중국 성운학의 이원론적 언어관 위에서 설명되고 있다.
① 기본자
해례본 내용
기본자
상형의 내용
권재선, 한글연구Ⅱ, 우골탑. 1992 외 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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