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중행복
Ⅰ. 서론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두시대의 강의 초고이며 그의 아들인 니코마코스에게 바치는 글이라는 일화가 따라다닌다. 그 당시 아들의 나이는 2세였기에 이게 사실이라면 아리스토텔레스도 한 어버이로서 강한 부성애를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아들 니코마코스가 편집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며 총 10권으로 행복, 덕, 지혜, 정의, 친애 등의 주제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담아냈다. 이중 ‘행복’에 초점을 두고 윤리학적 배경을 고찰하고 나의 실례를 들어 미래의 교사로서 교육에 연결해 보고자 한다.
Ⅱ본론
1. 인간은 왜 사는가?
바꾸어 말하면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답은 간단하다.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산다. 최고의 선은 바로 행복이다. 행복은 모든 사람의 경우에 예외 없이 그 자체로 추구되는 선이기 때문이다. A라는 행위는 더 좋은 B를 위해서 하고, B는 더 좋은 C를 위해서 하며, C는 더 좋은 D를 위해서 한다. 이런 끝없는 인과관계 속에서 어떤 궁극적인 목적이 없다면 인간의 행위는 애초부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인간이 행위를 한다는 것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궁극적인 어떤 것을 상정하지 않는다면 이 행위 계열 속에서 행위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종적인 목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아리스토텔레스는 그것을 행복이라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은 플라톤이 말하는 선의 이데아와는 달리,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선이기도 하다.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아는 현실 세계 바깥에 있는 완전무결한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 세계의 구체적인 선과 행복을 다루고자 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능은 생명의 기능, 감각과 운동의 기능, 정신의 이성적 활동 기능이다. 이중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능은 바로 정신의 이성적 활동 기능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의 문제를 주관적인 쾌락에서가 아니라 이성적 활동의 측면에서 논의했다. 행복이란 이론과 실천의 지속적 병행을 통한 자기실현이다. 하지만 행복에는 외부적인 여러 가지 선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적당한 수단 없이는 고귀한 행위를 할 수 없거나 그 행위를 수행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행복은 덕이 있는 정신의 활동이다. 그러므로 동물들은 행복할 수 없으며 어린아이도 행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신적인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행복은 자신의 삶 전체에 걸쳐서 완전한 덕을 실천함으로서 얻게 되는 것이다. 물론 운수가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운수는 단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고 덕이 있는 활동이 행복을 완성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선으로서의 행복을 완전한 덕에 따르는 마음의 활동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덕을 지적인 덕과 도덕적인 덕으로 구분한다. 도덕적인 덕은 습관의 결과로 생기며, 지적인 덕은 교육에 의해 발생하거나 성장한다.
덕은 결국 중용을 그 핵심으로 한다. 그러나 모든 행위와 모든 정념에 중용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예를 들어, 악의, 질투, 절도, 살인 같은 경우에는 그 중용이란 도무지 없으며, 그 자체가 나쁜 것이다. 요컨대 언제나 그릇된 것이다. 이에 비해서 절제와 용기는 그 극단적인 것이 중간적인 것이 되기 때문에, 과도와 부족이 도무지 없다. 절제와 용기는 그 자체가 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덕과 중용에 대한 위와 같은 일반적인 언급을 개별적인 사실에 적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의 행위란 어디까지나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경우에 관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중용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가? 뜻하지 않은 우연이나 일시적 충동에 의해 중용에 맞게 행동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의 성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에 젖은 행동의 습관이라고 이야기한다. 일시적, 우연적으로 중용에 맞게 행동했다고 해도, 그것은 결코 항구적일 수 없다. 시종일관 중용에 맞는 행동, 즉 유덕한 행동을 거듭함으로써 우리는 덕의 습관, 중용의 습관을 얻을 수 있다.
결국 덕을 갖춘 인격이란 오랜 세월에 걸친 일관된 도덕적 훈련과 그로 인한 습관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인격자란 모든 행동에서 자신이 형성한 중용의 습관에 맞추어 신뢰성 있게 행동하는 사람이고 이러한 사람만이 행복에 이를 수 있다.
2. 나의 경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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