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노래

 1  티베트의 노래-1
 2  티베트의 노래-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티베트의 노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티벳의 노래
예전부터 티벳은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고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라였다. 그러나 그곳의 역사적,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달라이 라마가 있는 나라, 불교 국가, 중국에 의해 침략을 받은 이후 현재 인도의 다람살라에 티벳 망명 정부가 있다는 점 정도였다. 그러나 수업을 듣고 영상을 보면서 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우선 망명 티벳 정부가 반세기 동안 평화 운동을 펼쳐왔다는 점, 현재까지도 중국은 티베트의 독립 문제에 대해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점 등이었다. 이는 중국을 상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에서 티베트 관련 용어가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사례에서도 단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 국가의 다른 국가에 대한 정치적 억압이 얼마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가를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지금은 티베트 땅이 중국에 속해 있고 티벳인들도 이제는 분리 독립보다는 민족적 자치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중국이 티베트에 대해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는 것을 합리화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에서는 티베트 국민 봉기일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그들의 눈빛에서 독립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느껴졌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간절하게 염원하는 모습에서 서글픔과 함께 용감함과 그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이로 인해 엄청난 인원이 사살되었다고 하는데 평화적으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폭력으로 막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 장면은 우리나라 역시 일제에 의해 비슷한 역사적 아픔을 겪은 적이 있었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노력 외에도 중화주의에 맞서 티벳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인도에는 SOS티벳 학교가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 학교에서는 티베트의 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전통 문화, 언어 교육과 함께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영어 등 현대 교육도 함께 가르치고 있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이는 티베트의 경우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좋은 교육의 롤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 그곳에서 아이들이 ‘체탕갈라’라는 전통 동요를 부르는 모습은 정말 귀엽고 정겨웠다. 그리고 교육이야말로 현재까지도 티베트를 지탱해온 큰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래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조국을 위한 일을 하겠다는 아이들의 포부는 내 마음도 뿌듯해지게 했다. 그러나 교육이 모두 끝난후에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바쁜 경우도 많다는 현실은 왠지 안타깝게 여겨졌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고유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꿈을 키워나가는 것은희망이 있다고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티베트의 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람살라로 넘어온 티벳인들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종족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들도 있고 또 이로 인해 전쟁이나 분란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종족정체성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다. 나는 개인적으로 영상 내용중 교육이 가장 인상 깊었기 때문인지 종족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은 교육, 문화등 그 민족을 둘러싼 환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티베트인들이 분리 독립을 우선시하기보다 민족 자치를 추구하고 있고 중국도 점차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다행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티베트의 완전 독립이 보장되기 어려운 점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오랜 세월동안 평화로운 방법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온 그들의 결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 속에서 달라이 라마가 했던 이 말이 기억에 남는다.
“고통의 근원인 아집을 없애려면 타인에 대한 사랑을 키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