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임병양란 후의 사회 변화
Ⅲ. 임병양란이 국문학에 미친 영향
Ⅳ.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
1. 관원들의 실기
2. 시가를 통한 체험 변용
3. 허구적 상상에서의 문제제기
Ⅴ. 맺음말
임진왜란 이후의 조선 후기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이다. 7년 동안 계속된 일본의 침략전쟁은 처참한 희생을 강요한 크나큰 수난이었으며, 나라를 온통 흔들어 놓았다. 그 후 한 세대쯤 지나자 청나라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일어나 우리에게 굴욕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수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하층민에서 나왔다해도 무리가 아니다. 따라서 하층에서 비판적이고 창조적인 세력이 대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에 따라 실학이 대두되고 하층예술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양란이후의 사회적 변화를 거시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바탕으로 그에 따른 국문학의 변화 양상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임병양란 후의 사회 변화
임진왜란을 겪은 후 조선조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부문에 걸쳐 일대 혼란을 초래했다. 국가, 사회 기강은 극도로 문란했고, 실의와 절망의 사회풍조는 극에 달해 백성들로하여금 생존의욕을 잃고 유리 방황케 했다. 이에 따라 양반정치에 대한 회의와 불신도 날로 더해가 위정자들로 하여금 혁신적인 경륜과 시책을 펴지 않을 수 없게 했다. 그리하여 민심의 수렴책으로 전제, 세제, 병제 등을 쇄신하여 공정을 기하려 했고, 위정자들도 솔선수범민심수습에 애를 썼었다.
그러나 뒤에 병자호란이 일어나 정국은 바야흐로 파국에 직면했고 민심은 흉흉하여 걷잡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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