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론]운영전의 구성방식, 작품세계, 의미에 대하여
Ⅱ. 줄거리
Ⅲ. 작품형성 배경(작품세계)
Ⅳ .의 갈래적 특징
1. 구성상 "몽유소설"로의 특징
2. 운영과 김진사와의 사랑을 다룬 "애정(염정)소설"로의 특징
Ⅴ. 이 주는 의미
1. 비극성의 근원
2. 사랑의 진실
3. 환상적 구성
Ⅵ. 나가는 말
은 궁녀들의 구속적인 궁중 생활에 대한 번민과 궁녀의 신분적 해방을 주제로 한 조선시대의 유일한 비극 소설이다. 몽유록 형식의 소설로서, 다른 몽유록 작품들처럼 액자 구성 방식을 취하고 있다. 즉, 유영에 관한 이야기가 외부 이야기, 즉 액자에 해당하고 김진사와 운영에 관한 이야기가 내부 이야기로 구성되어진다.
여기에서는 작품의 줄거리, 작품의 갈래적 특징, 구성방식, 작품형성 배경 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줄거리
임진왜란이 끝난 선조 34년(1601) 봄날 지금의 청파동에 살던 '유영'이란 선비는 안평대군의 사저였던 수성궁에 놀러 갔다가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잠시 후 술이 깨어 주위를 살피던 가운데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려 찾아가 보니, 한 소년이 절세미인과 마주 앉아 있었다.
이들은 유영이 다가 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서 맞이했다. 그들이 곧 '운영'과 '김진사'였는데, 두 사람은 자신들의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유영에게 들려주었다.
운영의 고향은 본래 남방으로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삼강오륜과 당나라 시를 배우며 성장했으나, 13세 때 대군의 부름에 따라 입궁했다. 안평대군은 아름답고 재주가 뛰어난 궁녀 10명을 뽑아 시와 문을 가르치고, 이들에게 궁 밖에 나가서도, 궁 밖의 사람들 가운데 궁녀의 이름을 아는 자가 있어서도 안 된다는 엄명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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