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왜란전의 정세
1. 조선의 외교정책
2. 일본의 국내정세
3. 조선의 국내정세와 군사준비 실태
Ⅲ. 왜란의 발발과 경과
1. 왜란의 발발
2. 의병의 봉기
3. 수군의 활약
Ⅳ. 왜란중의 사회상
1. 민중의 실상
2. 송유진·이몽학의 난 & 기타 민간 반란들
3. 항왜와 부왜·부로
Ⅴ. 《실록》에서의 이순신 평가
1.《선조실록》
2. 실록 속 그의 평가
3.《선조수정실록》
*참고문헌*
《임진록》은 가공과 실존 인물들의 활약상이 각각의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돼 있는데 주요 등장인물로는 최일령·이순신·정출남·김덕령·이여송·김응서·사명당 등이 있다. 주인공이 대부분 실존 인물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거의 허구이다.
이야기는 최위공의 부인이 남방으로 큰 별이 떨어져 광채를 발하는 태몽을 꾼 후 아들 일령을 낳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최일령은 장성하여 관직에 올랐는데 어느 날 선조의 꿈을 해몽하여 왜군이 쳐들어올 것이라고 주장하다가 귀양을 가게 되고 조선은 결국 왜군의 침입을 받는다. 왜군이 쳐들어오자 이순신을 비롯한 영웅들의 활약상이 차례대로 전개되며, 그 결과 왜군을 물리칠 뿐만 아니라 일본 본토로 쳐들어가 마침내 왜왕의 항복을 받아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허구적인 인물들이 허구적으로 풀어 가는 《임진록》은 문학적으로는 별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조선 민중들이 전쟁의 아픔을 어떻게 치유하려 했던가를 살피는 데 매우 좋은 자료가 된다. 《임진록》에는 몸을 돌보지 않고 왜군과 대항했던 전쟁 영웅들에 대한 민중의 경외심과 존경심이 녹아 있으며 일신의 번영을 위해 영웅들을 모함했던 인물에 대한 증오심도 서려 있다. 또한 반드시 일본을 정벌하여 왜란의 치욕을 씻었으면 하는 염원도 담겨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염원과는 달리 조선이 일제에 강점되면서 《임진록》은 금서로 지정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다.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29 조선 중기의 외침과 그 대응》, 국사편찬위원회, 1995.
·박영규,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들녘, 1996.
·최영희,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의 전략전술》, 전쟁기념관, 1998.
·최영희, 〈임진왜란에 대한 몇 가지 의견〉, 《남명학연구》7, 남명학연구소, 1998.
·장학근, 〈이순신, 원균의 시대별 여론추이와 평가〉, 《한국동서사학회》, 1999.
·아틀라스 한국사 편찬위원회, 《아틀라스 한국사》, 사계절, 2004.
·신병주ㆍ노대환,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돌베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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