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학] 잘못된언어(외계어)
인터넷 언어의 발전과정을 살펴보자면, 초기 통신서비스인 kitel의 시작과 함께, '채팅' 이라는 신개념 의사소통 수단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통신언어가 시작된다.
통신어체와 외계어는 모두 채팅에서 파생되어 나왔다. 말을 하는 것보다 손으로 쓰는 글이 당연히 느린 관계로 온라인으로 빠르게 글을 올려야하는 사람들은 점점 말을 줄여 빠르게 써나가기 시작했고 그 결과 지금의 통신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통신어체가 단순히 쓰기의 편함과 빠름을 추구해 탄생한 거라면, 외계어는 그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무언가,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찾던 청소년들은 한글에 이상한 문자를 섞어 쓰기 시작했다. 그것이 점점 발전하여, 지금에 이르러서는 남과의 대화도 단절될 정도로 심하게 한글이 파괴되기에 이르렀다. 통신어체가 빠름을 추구하긴 해도 한글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서 외계어는 한글의 원형이 유지가 안 될 정도로 심각하게 언어를 파괴하고 있다. 이로인해 사람들간의 커뮤니티가 단절되고, 어린나이에 잘못된 한글을 배워 후에 제대로 한글을 쓰지 못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런 것들이 통칭 '외계어'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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