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저널리즘의 도래 언론인이 나아갈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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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봇 저널리즘의 도래 언론인이 나아갈 방향 제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로봇 저널리즘의 도래,
언론인이 나아갈 방향 제시
1. 문제의 제기
2016년 3월 9일 이세돌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의 대결이 화두 되었다. 이세돌은 자신의 승리를 호언장담했지만 총 5국 중 1승만을 거둔 채 대결은 종료되었다. 인공지능의 역량은 어디까지일까? 라는 물음을 던지며 인공지능도 사람처럼 기사를 작성할 능력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의 기술까지 도달했는지, 또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관해해서도 알고 싶어졌다.
‘로봇 저널리즘’이란 국립국어원이 2015년 3월 발표한 신조어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동으로 작성하는 기사 또는 그런 기사에 중점을 둔 저널리즘을 뜻하는 단어다. 외국의 주요 언론사에서는 2009년부터,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준환 교수 연구팀이 로봇 알로리즘을 활용한 프로야구 기사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기재하고 있다. 해외 유력 언론사들은 재해, 스포츠, 증권 보도 등 로봇 저널리즘이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봇과 사람이 쓴 기사는 어떤 점이 다른지, 로봇 저널리즘은 어디까지 활용되는지에 관해 연구해 본다.
2. 이론적 논의
1) 컴퓨터 조판 시스템은 언론사의 판도를 바꿨다.
현재 신문 제작의 전 과정은 컴퓨터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취재기자는 컴퓨터로 글을 쓰고, 각 사의 기사집배선시스템(Content Management System, CMS)에 글을 올린다. 현장 기자들이 올린 기사는 CMS 내에서 분류화 작업을 거쳐 정리된다. 데스킹을 마친 기사가 편집 부서로 넘어가면, 편집기자들은 이 기사를 토대로 지면 편집에 들어간다. 사진, 그래픽을 한데 엮은 각 면은 인쇄를 위해 공무국(工務局)으로 전송된다.
과거에는 어땠을까? 1970년대 전에만 해도 사람이 직접 판을 짰다. 편집국에서 작업한 것을 판형으로 만들어 인쇄하는 일을 맡는 부서를 제작국 또는 공무국이라고 한다. 제작국에는 문선부, 정판부, 사진재판부, 공무부, 윤전부 등의 하부 부서들이 있었다. 문선부에서 납활자를 골라 배열해 판을 짜면, 정관부에서는 이것을 토대로 지형을 뜨고 납을 녹여 부어 연판을 주조했고, 윤전부에서는 이를 인쇄기에 걸어 인쇄를 했다 (임영호, 2005, 82쪽). 이 때문에 신문의 제작 마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사에 맞게 활자를 판에 배열하는 공무국 인력의 솜씨가 중요했다. 신문사에게 이들의 관리에 소홀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1970대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컴퓨터 조판 시스템(Computerized Typesetting System, CTS)이 도입됐다. 사람이 일일이 해야 하는 일을 컴퓨터 체계 하에서 시스템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1980년대부터 컴퓨터 조판 시스템을 도입했다. 컴퓨터 조판 도입으로 신문사 공무국 인력이 대폭 감축되었고 그 당시 CTS 도입으로 5년 후 100억원 절약할 수 있다는 보고를 했다. 당시 신문사 공무 인력의 1인 평균 임금은 연봉 1,000만 원 수준이었다. (CTS 도입으로 15%를 관련 인력을 감축하면) 연간 15억 원의 인건비 절감과 별도의 5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CTS 도입으로 인원의 15%를 감축하면 5년 이후 100억 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CTS는 도입으로 인한 부가적인 효과도 발휘할 것이다. CTS에 소요되는 예산은 200~300억 원이다. CTS 도입을 기점으로 이를 택한 신문사와 그렇지 못한 신문사 간에는 7년이면 승부가 날 것이다. CTS를 도입하지 않은 신문사는 노동 집약적 상태를 벗어나지 못해, 경영 부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남상석, 1989, 58쪽) 신문사는 컴퓨터를 중심으로 개편되었다. 공무 인력은 예상대로 대폭 감축했다. 1967년 24.9% 그리고 1987년 23.5%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되던 공무 인력은 1999년 14.9%로 감소했다. 내부 개편을 거치면서 CTS 도입 이후 컴퓨터 환경 하에서 자율성과 조직 장악력이 커진 편집국의 힘은 세졌고, 반대로 공무국의 힘은 약화됐다. 기사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찾는 조사 담당 인력의 역할도 모호해졌다. 기자들이 컴퓨터를 통해 직접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까지 확보하던 고유의 영역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국내 CTS 도입의 역사는 향후 로봇저널리즘 도입 과정에서 신문사의 조직 내부에서 일어날 변화 양상을 짐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2) 로봇 저널리즘의 시작
로봇 저널리즘은 알고리즘이 스스로 기사 작성을 위한 자료 검색과 기사의 작성 및 구성을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로봇이 모든 일을 스스로 하는 것은 아니다. 로봇에게 일을 하도록 방향을 설정하는 일은 인간이 해야 한다. 그래서 로봇 저널리즘의 자율성은 반자율성으로 보는 게 맞다. 해외에서 활용되는 예로는 , , , 의 업슛(Upshot) 등을 꼽을 수 있다.
로봇의 이름은 ‘퀘이크봇’이다. 이 명칭은 지진 감지를 하는 본연의 목적과 로봇이란 태생적 특징을 섞은 것이다. 퀘이크봇은 지진 데이터를 24시간 체크하다가 데이터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이를 소재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편집국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의 로봇저널리즘 방식도 이와 유사하다. 의 로봇은 기업 실적 데이터 창고에서 관련 데이터를 가져가서 기사로 정리·배포한다. 의 로봇은 앞선 로봇과 좀 다르다. 앞의 두 로봇 기사는 특정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를 찾거나 감지해서 이를 기사화해 관련 내용이 널리 배포하는 업무를 맡고 있지만, 로봇의 업무는 이미 출고된 기사 중 일부를 선택해 신문을 만드는 것이다. 의 로봇은 직전 일주일 간 그리고 의 자매지인 의 기사 중 소셜미디어를 통해 독자들의 반응이 높았던 기사를 추려서 이를 편집하는 작업을 한다. 이 과정은 인간의 개입 없이 이뤄진다. 그 결과물은 바로 (the Long Good Read)로 발행된다.
3. 연구 문제
참고문헌
참고문헌
홍동표, 전성훈, 이상승, 김상택(2002.12). 네트워크 효과가 시장구조에 미치는 영향과 경쟁정책.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강상현 (1996). 신문기업의 신기술 도입과 노동과정의 변화
김봉철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