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생애 및 중심 사건
1)지혜로운 왕 솔로몬
솔로몬은 정치 외교에도 뛰어난 수단을 발휘하고 왕궁과 성전을 건립함으로써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제사를 지낸다. 번제를 올린 날 밤에, 이스라엘의 여화와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말씀하시고 이에 솔로몬은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라는 모범적인 부탁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부탁을 들어 주셔서 지혜로운 왕 솔로몬이 탄생하게 된다.
솔로몬은 같은 집에 사는 두 명의 창녀가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의 아기라고 주장하며 재판을 구하러 오자, 칼을 가지고 오게 한 다음 “산 아들을 둘로 나눠 반을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왕상 3:25)고 여자들에게 말했고 이에 아기를 양보하겠다고 한 여자가 친어머니일 것이라는 지혜로운 결론을 내리게 된다.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유대인의 문화를 번영시키는 황금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이스라엘과 유대가 하나가 된 이스라엘 왕국은 자원도 풍부하여서 사막의 모든 국가들 속에서 새로운 별처럼 빛나기 시작했다.
솔로몬은 행정 제도를 정비하였고, 더 큰 국가의 번영을 가져오기 위해 성전과 왕궁의 설립에 열중하였다. 이를 몸소 통괄해 온 솔로몬은 지혜가 뛰어났고 지식이 박학하였으며 문인이기도 하여서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왕상 4:32-33)고 한다.
2)성전 건립과 솔로몬의 기도
7년에 걸쳐 성전을 건립을 완성한 솔로몬은 언약궤를 성전에 있는 지성소 그룹의 날개 아래에 안치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와 함께 살아 있는 제물인 양과 소를 바쳤다.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왕상 8:5)고 했다.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오니 구름이 하나님의 성전에 가득 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넘쳐흘렀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그 구름은 제사장들이 제사를 계속 드릴 수 없을 정도로 농밀한 것이었다.
이 때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니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라고 말하면서 「솔로몬의 기도」라고 전해지는 격조 높은 기도를 드린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다윗에게 준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면 하면 내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왕상 8:25)는 약속을 우선 언급하고, 이어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라고 묻고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 오리이까.”(왕상 8:27)라는 인식을 확실히 한 후에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왕상 8:28)라고 기도하였는데 이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통하는 기도이다.
3)솔로몬의 영광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하시어 모습을 보이셨다고 「열왕기」에 적혀 있는데 그 고백은 변함없이 엄격하신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의 유일신에 대한 충절을 구하는 것이었다.
솔로몬은 국토의 판도를 넓히고 국제 교역로를 지배하였고 타 문화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 졌다. 또한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의 건립뿐만이 아니라 왕국의 부와 영토를 기키기 위해 군사적으로도 여러 가지의 사업을 행하였다. 광대한 영토를 방위하기 위해 군사 요새 및 기지를 세우고 해상 교역 또한 널리 행하게 된다.
4)솔로몬의 배신
여러 외국과 관계를 갖게 된 솔로몬은 계속하여 인접 국가들의 공주들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데 그 여성들은 각각 자기 나라에서 자신들이 섬기던 신들을 불러 모으고 제사를 지낸다. 이들 나라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이스라엘인들에게 “너희는 저희와 서로 통하지 말며 저희도 너희와 통하게 말라. 저희가 정녕코 마음을 돌이켜 저희의 신들을 좇게 하리라”(왕상 11:2)고 엄격한 주의를 주었는데도 솔로몬은 우상숭배를 하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두 번이나 솔로몬에게 다른 신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하셨는데도 솔로몬은 그 계명을 지키지 않았다. 그랬기 때문에 반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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