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미래 포럼은 왜 그리고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 저널리즘의 위기는 사회통합과 사회의 위기로 직결된다.
- 인터넷과 스마트 미디어가 확산되면서 저널리즘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전통적인 뉴스 미디어에 의한 저널리즘 실천은 신뢰성을 잃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종속성은 더욱 커지고 전문성 마저 약화되면서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 저널리즘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위기, 그리고 공동체의 위기와 직결된다.
- 저널리즘은 독자와 시청자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전달해준다. 저널리즘은 또 정치, 경제, 사회, 문화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고 다양한 의견과 욕구,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사회가 공동체로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인 저널리즘이 축소되면 사회통합의 위기, 나아가 사회 전체의 위기로 직결된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러한 배경에서 신문 및 방송사의 고위 간부와 언론학자들을 모시고 을 구성하였다.
◎ 11 차례 모임을 가진 포럼을 통해 한국 저널리즘의 현재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 있었고, 이런 위기에 처한 저널리즘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본 보고서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저널리즘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공통의 인식을 명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2. 사회적 가치로서의 저널리즘과 그 위기
◎ 문자와 일기, 쓰기는 소통의 기본 도구이다. 현재의 미디어 환경에서는 이러한 능력이 퇴보할 위험이 있고, 이렇게 될 경우 사회발전과 통합에 중대한 위험이 되므로, 문자사용과 읽기 능력의 복원에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
◎ 사회적 가치로서의 저널리즘의 위기는 무엇보다 오리지널 뉴스 콘텐츠 생산기반의 약화로 나타난다.
- 인터넷 언론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뉴스전파는 생산된 뉴스를 가공, 복제, 반복하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을 뿐, 뉴슬 체계적으로 기획, 취재, 생산하는 저널리즘의 본래 기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 뉴스 수용자들도 연성화된 뉴스를 요구하고 있고, 이러한 경향은 저널리즘의 물적 토대를 약화시킨다. 또한 이는 뉴스에 대한 광고주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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