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의
테니스의 역사
테니스의 경기방식-코트, 진행 방식, 점수체계
테니스의 기술
테니스 주요대회/단체
테니스의 정의
두 명의 선수(단식) 또는 각각 두 명의 선수로 이루어진 두 팀(복식)이 겨루는 라켓 스포츠의 한 종류이다.
테니스의 역사
현대 테니스의 기원은 두 갈래로 나뉜다. 1859~1865년 사이에 혜리 젬 장군과 그의 친구였던 오구리오 페레라는 바스크 전통 공놀이의 일종인 펠로타(벽을 향해 공을 튕겨 상대방을 공격하는 스포츠로, 바스크의 스포츠)에 라켓을 접목시킨 새로운 구기를 고안하여 영국 버밍햄의 크로케 구장에서 즐겼다. 1884년 7월 23일에는 슈러블렌드 홀에서 열린 최초의 테니스 대회 경기 모습이 녹화되기도 했다.
한편, 1873년 12월 윌터 윙필드 장군도 이와 유사한 형태의 경기를 고안하였다. 그는 이 경기를 스페어리스티크(공을 다루는 기술)라고 명명했으며, 이것은 이후 더 간단하게 ‘스티기(sticky)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는 이 경기를 웨일즈의 흘라넬리단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가든 파티를 열 때마다 손님들의 오락을 위해 활용하였다. 그가 고안한 경기는 좀 더 현대적인 스포츠인 실외 테니스나 리얼 테니스(옛 실내 라켓 스포츠의 일종으로, 현대 테니스의 원형이 되는 운동 경기이다.)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현대 테니스의 관련 용어들이 이 시기에 윙필드 장군이 실내 테니스의 명칭 및 관련 프랑스어 어휘들을 차용했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본다. 오늘날의 국제 테니스 연맹의 전신인 국제 론 테니스 연맹(International Lawn Tennis Federation)은 1924년 공식 테니스 경기 규정을 발표했으며, 이 규정은 나중에 제임스 앨런이 고안한 타이브레이크 제도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고는 이후 80여년째 그대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한편, 같은 해인 1924년 이후부터 테니스가 올림픽 공식 종목에서 제외되었으나, ITF 회장이었던 필립 샤트리에(Philippe Chatrier), 데이비드 그레이(David Gray) 사무총장, 그리고 파블로 로렌스(Pablo Llorens) 부회장의 노력과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지로 60년 만에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21세 이하 시범종목으로 다시 채택되었다. 이 때의 성공에 힘입어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는 테니스가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하지만, 1960년대에 밀어 닥친 상업화의 물결과 일부 아마추어 선수들이 뒷돈을 받고 있다는 루머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결국 1968년부터 이와 같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어지면서 오픈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로써 모든 선수들이 어느 대회든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고 상위권 선수들은 테니스 선수 활동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오픈 시대의 시작으로 국제 프로 테니스 서킷이 창설되고 TV 중계권료 수입이 생기면서 테니스는 세계 전역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하였고, 영어권 국가의 상·중류층 스포츠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어 던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고정관념은 현재도 부분적으로는 남아있다고 여겨진다.
테니스가 대한민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00년대 초였으며, 최초의 공식 경기는 1927년에 열렸다.
테니스의 경기 방식
-코트
테니스 코트는 일정한 재질로 이루어진 사각의 평평한 땅이다. 코트의 길이는 23.77m이며, 너비는 단식의 경우 8.23m, 복식의 경우 10.97m이다. 코트 주변에는 선수가 뛰어 다닐수 있는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네트는 코트를 이등분하는 위치에 베이스라인과 평행하게, 코트 너비보다 약간 더 길게 세워진다. 네트 높이는 네트 포스트(기둥) 부분이 1.07m이며 가운데 부분이 91.4cm이다.
최초의 테니스 코트는 1873년 월터 윙필드 장군이 고안했던 스티케 테니스(스페어리스티크)의 코트 규격을 본따 만들어졌다. 이 코트 규격은 1875년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수정되었는데, 이것은 라인 구조는 윙필드 장군의 것과 유사했지만 코트의 형태가 모래시계 모양이 아닌 직사각형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코트의 양쪽 끝에 네트와 평행하게 그려져 있는 라인을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하며, 네트와 베이스라인 사이에 역시 네트와 평행하게 그려져 있는 라인을 서비스 라인(service line)이라 한다. 양쪽 베이스라인의 중앙에는 정중앙을 표시하는 센터 마크가 있다. 코트의 양 바깥쪽에서 한쪽 베이스라인에서 다른 한쪽 베이스라인까지 그려진 선을 복식 사이드라인이라 하며, 이것은 복식 경기에서 사용되는 코트를 표시하는 것이다. 복식 사이드라인 안쪽에 평행하게 그려져 있는 두 선을 단식 사이드라인이라 하며, 이것은 단식 경기에서 사용되는 코트를 나타낸다. 복식 사이드라인과 단식 사이드라인 사이의 길고 좁은 공간을 복식 앨리(alley)라 부른다. 서비스라인은 이 라인과 네트 사이의 공간에 서브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며, 서브하는 선수가 서는 위치는 아니다. 한쪽 서비스라인의 중앙에서 다른 한쪽 서비스라인의 중앙으로 네트를 가로질러 그어진 선을 센터 라인이라 한다. 서비스 라인과 센터 라인이 만드는 닫힌 직사각형 공간을 서비스 박스라 하며, 서버는 서브를 이 공간 안에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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