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1.반어
2. 역설
결론
반어와 역설의 공통점과 차이점
상충되는 2개의 시점, 그러니까 두 개의 화자와 어조가 공존하는 것이 아이러니의 기본원리이지만 비평가에 따라 아이러니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이런 다양한 정의자체는 아이러니의 분류가 된다. 이에는 언어적, 구조적, 외적, 내적 아이러니(낭만적 아이러니, 겸손한 아이러니)가 있다.
언어적 아이러니는 '표현된 것'과 '의미된 것'의 상충에서 오는 시적 긴장으로, 이면에 숨겨진 참뜻과 대조되는 발언을 말한다. 귀여운 아이를 보고 '밉상'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구조적 아이러니는 신비평에서 논의되는 아이러니로서, 한 작품에서 상충·대조되는 요소들의 종합과 조화의 상태를 말하며, 매우 포괄적인 개념이다. 이에 따른다면 갈등을 포함한 모든 문학에 아이러니의 요소가 내포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내적 아이러니에는 낭만적 아이러니와 겸손한 아이러니 등이 포함된다. 낭만적 아이러니는 현실과 이상, 유한한 것과 무한한 것, 유한아와 절대아, 자연과 감성 등 이원론적 대립의식에서 발생한 것이다. 무한한 것, 이상세계에 대한 동경은 유한한 인간 존재에 내재하는 본질적 감정이지만, 유한적 인간의 한계의식에서 낭만적 아이러니는 필연적으로 환멸적인 어조를 언제나 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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