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철힉과 문화
기능적 사고의 기능이란 말은 다른 것과의 ‘관계’를 통해서 작동한다. 실체주의가 낳은 결과는 소외현상인데 이러한 소외현상은 상관성을 통해서 극복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인간 주체와 주변 세계가 서로 마주하고 있지만, 서로 완결된 존재로 그렇게 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주체는 대상을 향하고 있고, 대상은 주체를 향하고 있다.
이 기능은 정당한 것인가? 정당성의 입증은 신들의 이야기에 호소하는 신화적인 방식은 말할 것 도 없고 이성적으로 추론에 근거한 규범이나 신의 무시간적 계획 또는 불변하는 인간의 본성에 호소하는 존재론적 방식에도 의존할 수 없다. 주어진 상황을 살 수 있는(leefbaar) 상황으로 만들 때 비로소 현재의 의미는 확보될 수 있다. 즉 실천적이다. ‘사실’은 단지 단순한 ‘사실’이 아니고. ‘이론’은 단지 명백한 이론이 아니다. 사실과 이론은 구체적인 상황에 일정한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한 하나의 지침으로 쓰인다. ‘무엇’보다는 ‘어떻게’에 관심이 있다.(130p) 기능론적 문화에서 권위의 수용은 주변세계와 얼마나 관계를 잘 맺었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과거의 형이상학은 혐오의 대상이 되고 만다. 눈에 보이는 세계 배후에 보이지 않는 고차원의 현실이 존재한다는 생각도 수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기능적 사고가 철학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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