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Among Equals
1. 우수한 뇌에 관한 여러 학설
: 우수한 뇌에 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존재하고 있다. 인간의 진화 과정 혹은 동물의 진화 단계에서 출발한 연구에서부터, 인간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 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설이 종간의 기능 차이는 설명하나 인간 내에서의 우수성 차이를 설명하기에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1) 뇌의 크기
뇌와 인간의 심리
: 뇌의 기능에 관한 가장 고전적인 학설은 바로 뇌의 크기와 기능이 비례한다는 것이다. 이는 주로 뇌의 크기가 큰 포유류 그 중에서도 영장류 등이 비교적 지능이 높다는 것과 인간 역시 진화의 과정에서 뇌의 크기가 커졌다는 사실 등에 근거하여 18세기 혹은 그 이전부터 지지받던 학설이다. 현재까지도 일반에게 가장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하나 학계에서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뇌의 크기와 지능의 상관관계는 종간의 차이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의 설명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흔히 대뇌비율지수(EQ)는 동물간의 지능차이를 설명하거나, 화석 등을 통한 지능수준의 추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대뇌피질의 표면적
: 대뇌 피질의 표면적 역시 오랜 학설로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뇌 기능의 차이를 설명하는 학설이다. 대뇌 피질의 표면적은 뉴런의 수와도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높은 지능수준을 지닌 동물일수록 뇌의 표면적이 넓다. 표면적인 뇌의 크기는 물론 주름의 정도에도 영향을 받으며, 인간과 침팬지의 뇌의 표면적 차이 등이 이 학설에 설명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인간 내부에서의 기능 차이를 설명하기는 미흡하다.
3) 뇌의 상대적 크기 (전두전야)
: 뇌의 상대적 크기, 그 중에서도 전두전야의 크기가 뇌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는 학설이 있다. 진화의 정도에 따라 종간에서 특이한 수준의 차이가 전두전야의 비율에서 발생하며, 이는 고등동물일수록 크다. 또한 상당수의 연구에서 전두전야는 고등정신작용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종간에서의 의미에 그치고 있는데, 인간 사이에서의 유의한 기능차이를 가져올 정도의 차이를 규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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