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1. Madonna
2. Sinead O'conner
3. 결론
*한글2002파일입니다.
숙명의 여인이란 남성을 죽음이나 고통 등의 절망적 상황으로 몰고 가는 요부 또는 악녀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살로메, 데릴라 등등으로 상징되는 이 여인상은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적 매력을 이용하여 남성을 유혹하여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쟁취하는 악녀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19세기 후반 크게 유행한 이 ‘숙명의 여인상’의 이미지는 생성 당시에는 여성을 비하하는 매우 남성중심적인 뉘앙스를 품고 있었다. 그것은 당시 산업사회로 들어서면서 나타난 많은 여성 노동자들의 윤락화로 인해 퍼진 매독 등의 질병의 만연과 당시 전통적인 여성의 수동적 역할을 거부하고 여권신장을 도모하였던 신여성의 등장으로 인한 남성들의 기존의 여성 관념의 붕괴에 대한 두려움의 발화로써 나타났다는 ‘숙명의 여인상’의 등장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남성에게 공포와 억압의 존재인 ‘숙명의 여인상’은 이 후 당시 여성들에게 독립적이고 강인한 신여성의 존재로써 각인되어 이후 여권신장운동에 하나의 상징으로써 작용한 것을 볼 때, 그 ‘숙명의 여인상’이 단순히 악녀, 요부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진취적 여성상으로써의 상징으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이 보고서에서는 ‘숙명의 여인’의 개념을 각각 남성적 시점에서의 요부, 악녀의 이미지로, 또 하나는 여성적 시점에서의 진취적인 여성의 이미지로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 대상은 현대 대중음악계에서 각각 Madonna와 Sinead O'conner란 뮤지션으로 설정하여 ‘숙명의 여인’의 상반된 시점에서의 이미지를 유추해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