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발전은 엔트로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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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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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기술발전은 엔트로피인가
1. 과학기술발전의 실체
우리는 요즘 과학기술이 한참 발달하고 있는 21세기에 살고 있다. 현재 과학기술의 발전은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것도 리모컨 하나면 알아서 되는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준다. 또한 요즘 생명과학계통의 학문과 의학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서 사람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여러 목록 같은 것들을 직접 손으로 써서 낱낱이 장부에 기록해야 하던 것이 지금은 보다 많은 목록과 그 외에 정보들을 컴퓨터라는 기계에 저장하거나, 손바닥보다 크기가 작은 디스켓이라는 소형장치에 저장하여 가볍게 들고 다닐 수도 있다.
이처럼 옛날부터 지금껏 모든 것은 오직 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과연 과학기술발전은 꼭 좋은 것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점점 기계들이 자동화됨에 따라서 사람들의 움직임은 줄어들어 비만을 유도해 건강을 해칠 것이다. 그리고 공장에서는 어떠한 제품들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한편으로 굴뚝에서는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도 한다. 또한, 우리는 가정이나 야외에서 우리의 편의를 위해 프레온 가스를 사용하지만, 우리가 사용한 프레온 가스를 구성하는 어떠한 요소는 오존을 파괴시키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되어 피부암에 걸리게 된다.
이러한 사례들은 과학기술이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편의를 제공해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에너지나 환경 등을 소모하면서 이들을 무력화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나는 과학기술발전은 엔트로피와 같다고 생각한다. 논지를 구체적으로 진행시키기 전에 ‘엔트로피’에 대한 간략한 정의를 해보겠다.
2. 엔트로피의 정의
‘엔트로피’란 열역학 제2법칙이다. 제2법칙(엔트로피 법칙)은 물질과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변한다고 규정한다. 즉, 유용한 상태에서 무용한 상태로 획득 가능한 상태에서 획득 불능한 상태로, 질서 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만 변한다는 것이다. 제레미 리프킨, 『엔트로피』, 세종연구원, 2007년(2판), 351p
우리가 여러 부문의 과학기술발전의 성과물들을 통해 행복해하거나 즐기고 있는 반대편에서는 더 많은 발전을 위해 기존의 남아 있던 에너지를 다량으로 소모해버린다. 물론 열역학 제1법칙에 따르면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지만, 에너지를 소모함에 따라서 사용 가능한 에너지는 사용 불가능한 형태의 에너지로 변하게 된다.
3. 과학기술발전과 엔트로피의 유사성이 돋보이는 예
3.1 경제학 부문
환경으로부터 유용한 에너지원을 끌어내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따라서 많은 비용이 요구됨에 따라 에너지 흐름 전 과정을 통해 변환, 폐기와 관련된 비용이 계속 상승한다. 그 결과 생산자의 입장에서든 소비자의 입장에서든 가격은 끝없이 상승한다. 과거의 에너지 흐름에서 발생한 무질서는 계속 축적되어 정치, 경제, 사회적 비용의 형태로 나타나고, 이에 따라 생산자, 소비자, 할 것 없이 가격상승의 고통을 겪는 것이다. 에너지 환경이 완전 고갈을 향해 다가감에 따라 인플레는 더욱 격심해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남아 있는 에너지를 추출하고 처리하는 데는 더 비싸고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므로 여기에 더 큰 비용이 요구되며, 에너지 흐름과정에서 발생한 무질서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데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엔트로피 법칙이 이 전체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는 움직일 수 없는 통계적 증거를 제시한다. 1960년에는 1달러를 투자하여 225만 BTU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이 1970년에는 216만 8,000 BTU로 줄었다. 그로부터 겨우 3년 후인 1973년에는 184만 5,000 BTU로 떨어졌다. 제레미 리프킨, 『엔트로피』, 세종연구원, 2007년(2판), 351p
단 13년 만에 1달러 당 에너지 생산성이 18%나 ‘떨어진’것이다. 환경으로부터 덜 유용한 에너지를 끄집어내는 데는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에너지의 본 흐름에서 에너지 산업으로 전용되어야 할 금액은 점점 더 많아진다.
3.2 군대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