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지금의 대중음악
게다가 가수들은 티비에 나와서 단지 노래만 부르는게 아니었다. 각종 오락프로와 토크쇼에 심심찮게 출연하여 뛰고 구르는 떠드는등 음악과는 아무 상관 없이 그냥 프로그램 출연자로서 역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엄청 낮익은 모습이었다.
그렇게 계속되어온 가수들의 TV 진출... 이제 시스템과 인식의 변화로 음악 프로에서 조차 직접 노래를 불러야 할 필요조차 없어진 가수들은 그만큼 얻은 자유를 무기로 온통 TV 프로들을 장악하고 있다.
이런 모습들은 시청률위주의 TV 방송구성에 힘입어 엄청난 장악력을 발휘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그 흐름의 기세는 사뭇 심상찮다.
그럼 과연 가수들이 TV에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나와서 뭘 하고 있는지 음악이나 쇼, 연예계 소식 프로그램은 다 제외한 나머지만 갖고 보면 이들은 각종 오락 프로에 출연해서 음악과는 전혀 무관한 온갖 일들에 도전하는데, 그 종목의 다양함은 가히 경이로울 정도다. 어린애 보는 일, 차력 익히기, 귀신 존재 확인 실험, 디자이너 되기 등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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