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조수리의 문학관
3. 작품 살펴보기
4.
조수리는 일찍이 1933년부터 문학창작에 힘썼으나 비교적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연안문예좌담회에 참가한 이후이다. 그는 해방구의 반민족 반역자, 반약질 투쟁과과 조세감면, 토지개혁 등 일련의 대중투쟁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농촌생활과 그곳에서 활동하는 각 계층 인물과 익숙해졌다. 이 토대 위에서 그는 1943년 5월에 저명한 단편소설 ‘소이흑의 결혼’을 써냈으며 그해 10월에는 또 저명한 중편소설 ‘이유재의 판화’를 내놓았다. 이어 1945년 에는 장편소설 ‘이씨 마을의 변천’을 써냄과 동시에 도 ‘신세 고친 맹상영’, ‘토지’, ‘복귀’. ‘꼬마 경리’ ‘대물림 보배’ 등 우수한 단편소설들을 썼다. 이런 작품들은 현실생활 속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주제로 하였고 부단히 성장하는 새로운 농민형상을 부각시켰으며 예술적으로도 새롭고 독특한 대중화의 스타일을 이루었다. 조수리는 해방구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가의 한 사람으로, 특색있는 작품들로서 이 시기의 소설 창작에 이채를 더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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