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위항층의 성장과 위항문학의 개념
3. 위항문학의 전개
1) 한시 활동
2) 국문 활동
4. 위항문학의 의의와 한계
5. 맺음말
■ 참고문헌
조선 후기 새로운 문학 담당층으로 대두한 위항층의 범주와 위항문학의 개념을 알아보고, 시사를 중심으로 한 이들의 문학 활동을 살펴보겠다. 이를 통해 기술직 중인과 경아전이 주축이 된 위항문학이 양반 사대부의 문학과 어떤 차이점을 지니는지 알아본 후, 그 의의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2. 위항층의 성장과 위항문학의 개념
위항(委巷) 또는 여항(閭巷)의 원래 의미는 ‘거리 또는 골목’으로 인구가 조밀한 주거지란 의미이며, 동시에 지배층이 아닌 피지배층의 거주지란 의미가 있다. ‘위항’이란 어휘에는 조선 후기 서울이 경험한 변화, 즉 양반 중심의 도시에서 비 양반층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성장해 갔던 시대적 변화가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위항이란 사대부가 아닌 사람들이 사는 골목을 의미하며 조선 후기에 위항인은 대개 서울의 일정한 지식을 소유한 여정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즉, 위항인(委巷人)이란 도시에 거주하는 비 양반층 전체를 포괄하는 것이고 대부분의 경우 경아전과 기술직 중인에 한정되어 쓰이고 있으며, 그 외에 그들과 동등한 위상을 가진 액속, 시전 상인, 군교, 의금부 나장, 승정원 사령 등을 위항인의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러한 위항층은 조선 후기에 와서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통해 사회세력으로 형성된 서울의 중간 계급으로서 그 사회변화 속에서 의미 있는 계층으로 대두되었으며, 이들에 의해 창출된 위항 문화의 한 갈래가 바로 위항 문학이다.
이상진, 『여항문학의 전개과정과 문예의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논문,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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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일, 『한국문학통사 3』, 지식산업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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