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은 몽골 부족의 명문 집안에서 1162에 태어났으나 아버지 예수게이가 독살 당한 후 여장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칭기스칸의 아버지를 독살한 타타르 부족은 칭기스칸이 자람에 따라 위협을 가했고, 신변의 위협을 느낀 칭기스칸은 당시 가장 강했던 케레이트 부족에 들어가 복수심을 키워 가며 무인으로 성장했다. 1203 아버지를 죽인 타타르, 자신을 키워준 케레이트 족을 평정하면서 몽골 초원을 통일하였으며, 1206 드디어 오논 강변 평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몽골 제국의 칸의 자리에 올랐다.
칭기스칸은 초원 유목민의 고대 정주민에 대한 침략의 화신으로, 인류의 재앙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 동부 이란의 파괴는 유럽이 앗틸라의, 혹은 인도가 미히라쿨라의 탓으로 돌린 그 어떤 것보다 끔찍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 몽골 정복자들이 수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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