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Ⅲ. 본론 2
Ⅳ. 본론 3
Ⅴ. 결론
이 소설 안에는 인간이 권위나 규율, 종교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그것이 인도하는 길을 가야한다는 점이 나타난다. 그 과정에는 신체적 또는 내면적 고통이 따를 수 있다. 이렇게 한 어린 소년(소녀)이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성장과정을 묘사한 소설을 묶어 성장소설 또는 발전소설(Bildungsroman)이라고도 한다. 특히 독일의 장편소설은 대개 이 부류에 속하는 것이 많다. 여기에서의 교양 ‘Bildung’은 형성 ‘bilden’이라는 동사를 명사화한 것으로, 자기형성을 의미한다. 이 말은 단순히 지식 또는 기술을 익히거나 이미 형성된 사회의 질서나 규범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인간의 모습을 갖추고 정체성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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