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선행연구 검토
3. 속담을 활용한 한국어 교재의 단원 구성의 실제
4. 결론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어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함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진정한 의사소통 능력이라 함은 단순히 언어 사용 능력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맥락을 올바로 이해하고 언어 행위를 할 수 있는가의 능력까지 포함된다. 다시 말해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인과의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속에 담긴 문화적인 내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Robert(1959:100)에서는 언어를 가르칠 때 언어와 동시에 일어나는 문화적 부분을 배제한다면, 무의미한 기호를 가르치는 것과 같고 학생들이 잘못된 의미에 기호를 연결하도록 가르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언어 사용과의 관계 속에서 문화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교육 방안의 하나로 ‘속담의 활용’을 들 수 있다. 속담은 오랜 민중 속에서 생성된 관용적 표현으로 보편적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특수한 사례를 진술함으로써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의미를 유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세련된 말이다. 그리고 속담은 일반적으로 은유의 형식으로 된 일종의 관용구로서, 민중이 그들의 생활 경험을 지혜롭게 표현한 것이다(장덕순 외 1971: 187).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한국어 교육에 적절히 활용한다면 언어적 능력뿐만이 아니라 한국어 안에 포함되어 있는 한국 문화 및 정서까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임은하(2011), 한국어교재에 나타난 속담 교육 양상 분석, 인문논총 22, 서울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pp. 115-145.
장덕순 외, 『구비문학개설』, 일조각, 1971. pp. 187-188.
조현용(2007), 한국어 속담 연구, 한국어 교육 18,국제 한국어교육학회. pp. 423-458.
최권진 (2008), 속담을 활용한 한국어교재 개발의 실제, 국어교육 연구 21,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pp. 247-278.
Politzer, Robert.(1959), “Developing Cultural Understanding Through Foreign Language Study.” Report of the Fifth Annual Round Table Meeting on Linguistics and Language Teaching, Washington,D.C.:Georgetown University Press.
학회에 투고한 적이 없으며 박사생이 과제로 냈던 자료입니다.
대충 짜깁기한 자료가 아니기에 학부생, 대학원생 모두에게 가치가 있는 자료일 것 같습니다.
(과제 제출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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