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다카라즈카 내한공연 베르사이유장미 관람후기
다카라즈카는 일본 내에서 일찍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양식을 도입한 극단이다. 그 시도는 훌륭하게 성공했으며 오늘날 까지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67년 『오클라호마!』를 선보인 데 이어 그 이듬해인 1968년에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를 상연했다. 1993년 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9회에 걸쳐 토니상을 수상한 Tommy Tune을 일본에 초빙해, 1990년의 토니상 수상작 『그랜드 호텔』과 새로운 오리지널 쇼 『BROADWAY BOYS』의 연출?안무 지도를 받았다. 또 1996년 2월에는 빈에서 1992년의 초연 이래 공연회수 1,200회 이상이라는 롱런을 달성한 뮤지컬 『엘리자베스』를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독자적인 연출을 통한 다카라즈카 버전으로서 무대에 올렸으며, 1996년 11월과 1998년에도 다시 재공연을 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와 같이 해외의 뛰어난 작품과 아티스트 그리고 다카라즈카의 뛰어난 부분을 결합하여 상승효과를 연출했으며, 각각의 세련된 엔터테인먼트가 더욱 향상되는 결과를 창출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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