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인식론적인 몸 - 의식과 세계의 접합점
1. 데카르트적 사고 - 몸과 정신의 이분법
2. 메를로 퐁티와 지각의 현상학
Ⅲ. 사회학적인 몸 - 인격동일성의 근거
1. 기억의 지속성이 인격동일성을 보증하는가?
2. 참된 기억은 신체의 존재를 함축한다.
Ⅳ. 결론 : 신체와 분리된 인간 존재를 생각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런 현상을 비단 한 때의 열풍으로 취급할 수는 없다. 몸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관심과 이해는 산업사회의 변동에서 유래한다. 초기 자본주의에서는 몸의 생산적 기능이 강조되었다. 기계가 발달하지 않았던 초기 산업사회에서 인간의 몸에 의한 ‘노동’은 실로 중요한 것이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노동을 기계가 대체하면서 인간의 몸은 경제적 생산구조로부터 자유로워졌고 이러한 경제적 구조의 변화는 노동의 성격과 구성에 근본적인 변동을 초래했고, 여가와 소비를 재구성하였다. 이제 노동계급의 젊은 남성은 잉여 인구가 되고, 남성다운 거친 이미지는 그들에게 강요된 여가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게 되었다. “노동하는 몸은 욕망하는 몸으로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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