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 고용이 증가하였으며, 2020년 8월 기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의하면 전체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인력의 비중은 36.3%다. 비정규직은 “기업이 일정한 기간과 장소에서 특정한 서비스, 제품, 기술을 필요로 하는 노동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여 설정된 조건부 그리고 임시적 고용관계”로 정의된다(한권희 외, 2009 재인용).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을 중심으로 한 고용형태가 확산되면서 비정규직 정책이 노동시장의 쟁점으로 대두되었고, 노동자와 경제, 정책과 관련한 갈등으로 확산되어왔다. 따라서 현재 통용되는 비정규직의 개념은 “정규직과 다른 근로계약을 맺고 있는 다양한 근로자를 포함하면서 수적으로는 다수이지만 차별과 배제의 대상인 경제적 소수자이자 사회적 약자”로 이해되고 있다(조용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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