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비정규직”의 정의
2.비정규직을 바라보는 시각의 검토
3.비정규직 근로의 활용 이유
4.비정규직의 현황(규모)
5.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
6.문제인식
7.노동계 비정규직 보호방안의 문제점
8. 그간의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노력
9. 비정규직 노동자와 기업의 갈등 해결방안
Ⅲ. 결론
최근 드라마 ‘신입사원‘(MBC) 극 중에서 비정규직 이미옥(한가인 분)이 재계약에서 제외되고 해고되자, 그녀는 일 인 시위에 나서고 강호(문정혁 분)은 이를 거든다. 이러한 일련의 장면을 두고 일부에서는 호평을 쏟아낸다. 이해할 만도 하다. 비정규직이 수백만인 현실에서 점점 상황은 심각해지는데도, 한국의 드라마들은 재벌2세나 기획실장, 경영 후계자 가 주인공인 드라마들을 내쏟아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라마가 비정규직 문제를 다룬다면 주목을 받을 것이다. 단병호 국회의원(민주노동당)은 극 중 상황은 계약직 근로자들이 겪는 부당 행위의 전형적 모습이라며 "계약 종료 전에 해고한 것은 노동법상 부당 해고이므로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여 비정규직 문제가 최근 노동계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슈인지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무엇을 다루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다루었는가는 돌아볼 필요가 있다. 비정규직의 원인과 발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심어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옥이라는 사원이 재계약에 실패한 원인은 서현아(이소연 분)라는 비서실 출신 경영지원팀 신입사원이 이른바 '빽'을 써서 그녀를 내쫓은 셈인데, 이유는 이봉삼(오지호 분)의 옛 연인이어서 눈에 거슬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이 비정규직의 현실을 잘 나타냈다고 할 수 있을까? 정작 더 주목을 해야 했던 이는 응시자 서류 분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잘려나간 미스 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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