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의 기억`감상문
영화는 1961년 쿠바의 아바나에서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조국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람들의 표정들은 다들 어두웠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국을 떠난다는 사실이 그들을 슬프게 했을 것이다. 아이들만이 어른들의 마음을 모른채 웃고 떠들 뿐 이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에게 슬픈 이별을 하도록 한 것일까? 우선 쿠바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봐야 하겠다.
쿠바는 일찍이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미국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외세의 미국침략 거점으로 쿠바는 매우 이상적인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미국에게 쿠바는 군사적,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했다. 경제적으로 쿠바는 미국 자본에 종속된 사탕수수 단일 작물재배 경제가 형성 되어있었다. 그래서 미국은 쿠바에서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정권이 계속 유지 되길 원했다. 설령 그 정권이 독재 정권이어도 자신들에게 복종만 한다면 문제 삼지 않았다. 바티스트 정권이 이러했다. 그의 독재는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를 중심으로 한 게릴라군들은 정부군과의 싸움이 일어났고 마침내 1959년 1월 1일 바티스타 정권을 몰아내고 쿠바 혁명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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