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교육의 과정
무용의 종류
무용에 관한 직업들
1980년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무용 공연의 횟수가 놀랍도록 늘어났다. 이러한 현상은 이 시기를 중심으로 대학 무용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된 동문 그룹들이 대거 만들어졌고, 각 장르별로 구성된 협회 주최로 4~5일간 계속되는 페스티발 형태의 기획 공연들이 생기기 시작한 데에서 기인한다.
무용 공연 횟수의 증가와 더불어 1980년대의 무용계를 결산하면서 거론된 것 중 하나는 예술로서의 무용이 일반 대중들에게 새롭게 인식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대중성을 획득하기에는 아직도 요원하지만, 1986년 아시안 게임 문화예술축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등을 통해 무용 예술이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이전 무용계의 외형적인 변모와 함께 1990년대의 무용계를 진단하면서 중요하게 거론된 것 중에는 무용 예술의 대중성 획득과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예술성 높은 작품의 양산이라는 문제도 들어 있었다.
늘어난 무용 전공생들과 일반 대중들의 관심 증대는 어떻게 보면 '무용 예술 중흥'의 가장 큰 자산이다. 5개의 전문대학을 포함해 전국 30개 대학에서 해마다 1500여 명의 무용 전공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있고, 여기에 전국에 걸쳐 5백여 개로 추산되는 무용학원을 중심으로 조기교육 차원에서 수강하는 어린이들 및 중․고생들의 숫자를 합치면 무용 인구의 잠재력은 놀랍다. 무용 애호가들의 잠재력 또한 만만치 않다. 6개 전속 예술 단체가 소속된 중앙국립극장의 경우 국립발레단의 객석 점유율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들지 않더라도 유명 발레단의 내한 공연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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