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측면에서 노인인구가 절대적인 수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전체의 인구에 대비한 상대적 비율에서도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인구의 고령화 현상은 지구촌에 있는 모든 국가가 직면하게 될 21세기의 당면과제이다. 우리나라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생활수준의 향상, 보건과 의료기술의 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의 실시 등으로 인해서 국민의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서 예상할 수 있는 문제는 우선 노인 개인의 소득과 건강, 여가활용 등에 관련한 복지수요의 증가와 동시에 노인에 관련한 연금, 의료비, 보호비용의 증가가 있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정부의 재정적인 부담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부분이다. 더불어 경제활동의 인구가 감소하며 부양비율의 증대 등과 같은 구조적인 변화 경향은 결국 경제의 전반에 걸쳐서 생산력의 감소, 저축 감퇴, 근로세대의 부담증가 등을 초래함으로 사회전체의 근로의욕 감퇴나 생산력 둔화 등의 현상을 유발할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고령화사회의 노인복지정책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이진우/중앙대학교/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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