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텍스트의 부적격성
[대중예술의 이론들]을 텍스트로 정하면서 그 안에서 어떤 주제를 택한다면 자신 있게 나의 주장을 펼 수 있을까 하고 무지하게 고민했다. 그러나, 어느 것에도 그리 확신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선택한 대중문학이 다른 주제들보다 특별하게 자신이 있는 장르도 아니다. 단지, 다른 것보다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접해왔었고, 가장 친근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박성봉氏는 대중문학의 텍스트로 J.G. 카웰티의 [Adventure, Mystery and Romance: Formula Stories as Art and Popular Culture](1976)라는 책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글인 를 사용하여 기재하였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그가 왜 이 텍스트를 자신의 책에 실었는지 모르겠다. 대중문학의 부분은 실제로 텍스트로 쓰인 보다는 박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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