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그많던 싱아는 누가다먹었을까`...를 읽고
이 책에서는 특별히 강조하고자 하는 절정부분이 없어 보인다. 어린시절에서 대학시절까지의 자신의 삶을 소설화한 것이다. 앞부분은 주로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신이 학교에 다니게 된 이야기들이고, 뒷부분은 해방 전후와 6.25를 겪는 가족의 모습상을 그리고 있다.
책을 다 읽은 사람이라면 이런 질문이 떠오를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싱아가 무엇을 상징하지?” “왜 쓰다가 말았을까? 최소 전쟁 마쳐지는 것 까지는 기록해야 되지 않을까?”
이 책의 제목에 해답이 있다. 내 독자적 해석에 의하면 싱아는 “희망, 꿈, 바람”을 상징한다. 즉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라는 말을 바꾸어 하면 “누가 내 꿈을 앗아갔을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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