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기록한 사람의 출신이나 성장배경 사상과 철학 및 기록당시 처해진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은 기록자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중요하고 성경은 문학적 양식에 따라 역사성을 근거로 한 문학적 작품이다. 하지만 비록 사람이 기록하였을 지라도 원저자는 상위 하나님이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저자인 마태는 예수그리스도의 계보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더하여 구약성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로 마태복음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다윗에 대해 민족의 영웅으로 받들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의 선조들의 계보를 통해서 인간의 시각으로 볼 때 결코 존귀하지도 자랑스럽지도 않은 족보를 가지고 족보에 기록된 여러 가지 사건들을 저돌적이면서도 선언적이고 논리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 중 이스라엘 백성이 가장 존경하는 왕 다윗은 순간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여 개국공신 37명 중의 하나인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여 아이를 갖게 하였으며 뒤늦게 이러한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악한 행동들을 하고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음에도 결국 밧세바를 아내로 맞아 솔로몬을 낳는 등 이스라엘 백성들이 존귀하게 받드는 왕인 다윗이 저지른 죄로 인하여 본인은 그의 장남인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되었으며, 자신의 백성에게도 힘든 상황을 겪게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다윗을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계보에 들게 하셨을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하였지만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고, 온전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일들이 놀라움의 연속일 뿐이다.
사무엘상16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 중 사울을 대신할 자를 고를 때 그는 이새의 장남 엘리압이 그 용모나 키나 외모를 볼 때 왕의 재목이라고 여겼으나 하나님께서는 이새의 잘생긴 일곱 아들이 아닌 보잘것없이 양을 지키고 있는 다윗을 택하여 이스라엘 왕을 삼으셨다.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신 다윗이 죄를 범하고 하나님 앞에 진실로 회개를 할 때 그 회개를 받아주시고 그를 통해 예수님의 계보를 잇게 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게 하셨다.
마태는 헤롯을 등장시켜 예수님의 탄생을 역사적인 사실로 인식시켰으며 동방박사들이 별의 인도함을 받아 예수님의 탄생한 곳에 이르러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만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렸고,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이 된 아케라오를 피해 꿈에서 지시하신 나사렛으로 인도하셔서 살게 하심으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인 나사렛 사람 이라 칭하리라는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가 예수님이심을 확실히 하고 있다.
마태는 세례를 베풀고 있는 세례요한에게 다가오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오는 것을 보고 그들을 독사에 비유하였으며 선민사상에 빠져 본인들은 구원받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배만 채우며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민족을 괴롭히는 악한행동에서 떠나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강조하였고, 예수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모습과 세례요한의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를 묘사하여 예수님의 신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마태는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40일 금식하신 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서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욕구와 욕망을 시험 받으실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시고 승리하셨음을 기록하였다. 이 부분을 마가복음 1:12-13절에서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십일을 들짐승과 함께 계셨다고 기록하였는데 이는 당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괴롭히고자 본인들이 로마에 불을 지르고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게 뒤집어 씌어 그들을 붙잡아 잔혹하게 맹수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한 짓에 대해 기독교인들에게 힘을 주시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친히 보여주신 믿음의 모습과 극복하신 시험을 참혹한 죽음의 순간에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기록하였다.
마태는 예수님께서 제자를 선택할 때 많이 배웠거나 훌륭한 가문의 사람들이 아닌 일반 상식으로 기준 이하의 사람들을 제자로 삼으셨음을 기록하였다.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 잘 알고 계신다. 우리의 작은 우월감이나 남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이 있으면 나를 들어내고 교만을 갖는 믿음 없는 모습을 갖지 않도록 하신 것 같다. 그릇 보다는 그 안에 담긴 것이 소중하면 그릇도 귀히 여김을 받듯이 선택받은 그들이 비록 배운 것 없고 비천한 어부 이며 세리 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낡은 그릇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면 금 그릇보다 귀한 모습이 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마태는 성경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에는 우리인간은 아무 공로 없음을 말하고 있다.
마태는 예수님 생전에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과 하신말씀을 그의 관점에서 마태복음을 기록하였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상위층에 속하는 제사장 및 율법학자들의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악한 행실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징계에 대한 경고와 그들을 보고 답습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확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자 하였던 생각이 강했다.
특히 예수님께서 산상강화를 통해 성도들이 지향해야 하는 삶의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명시 하시고 이러한 삶을 살 때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셨다. 또한 처음으로 본인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밝히는 장면을 성경에 기록하고 앉은뱅이, 소경,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장면을 성경에 기록하여 구약에 예언된 사역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오실 메시야이심을 분명히 밝혔다.
산상강화를 통해 팔복에 대하여 기술하였고, 예수님께서 오심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닌 율법을 온전케 하려고 오셨으며 구약의 제물 올리는 제사 방식이 아닌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제사를 올리는 것과 믿는 자들에게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공정성이 중요시됨을 알게 하였다. 이는 현대에 교회를 치리함에 있어서도 일당독제가 아닌 공정과 정의가 지켜져야 함을 말씀을 통해 알게 하셨다.
또한 율법의 속성인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통해서 피해자의 마음의 원망이나 분함을 없애주는 처벌방식이 아닌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며 원수를 사랑함을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라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행하는 삶을 살라 명하셨다. 특히 주목할 것은 구제를 실천할 때는 은밀하게 구제 받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할 것이며, 기도할 때는 사람들이 보지 않는 은밀한 장소를 택하여 기도할 것이며 중언부언 하지 말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할 것을 알게 하셨으며, 9절 주기도문을 주셔서 우리가 기도해야 할 방법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게 하셨다.
또한 유일한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졌으므로 땅에서도 주님의 나라가(천국) 임하기를 기도하라 하셨으며, 그렇게 됨으로 예수님 재림 시 우리 믿는 자들이 피조물을 잘 다스리는 왕으로 될 것임을 말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의 사건으로 실패하고 세상으로 나간 인간들이 악한 죄악을 십자가 사건을 통해 해결해주시므로 우리와 하나님과 관계는 예수님이 속죄제물이 되시므로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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