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 비앙 로즈’를 감상 한 다음, 상담자로서의 관점에서 주인공의
영국의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Jhon Bowlby는 애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영아기와 아동기에 엄마의 사랑은 비타민과 단백질이 신체건강에 필요하듯 그들의 정신건강에 중요하다’. 이를 통해 Bowlby는 영아기와 아동기의 애착 형성이 필수적이고 얼마나 중요한 지를 드러냈다. 이 시기에 형성된 애착은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사회정서행동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영아기와 아동기에 안정된 애착을 잘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볼비는 애착이론의 2차 연구로 4세 전에 부모와 떨어져 결핵요양소에서 약 5개월에서 2년 정도 지낸 7~12세의 아이들을 분석하고 추적·관찰했다. 이들은 정상적으로 자라난 아이들에 비해서 훨씬 거칠고 주도성이 떨어지거나 과도하게 흥분할 때가 많았다. 이런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생애 초기에 어머니의 적절한 돌봄 행동에 의해서 아이가 갖게 되는 안정적 애착(attachment)이 자신과 타인,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내적인 작동모델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는 이론을 세웠다. 이때 만들어진 모델이 성인이 된 다음에도 그 사람의 대인관계에 대한 생각, 느낌, 기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자의 관점에서 보고 아래 본론에서 영화 의 주인공 ‘에디뜨 삐아프’의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분석하기로 한다.
아동발달과 교육심리의 이해, 이대식 외 6명, 학지사, 2010, p.46-49
장휘숙, 2004, 「애착과 애착의 발달」,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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