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주기를 중심으로 나의 가족의 특성 및 과업 연구를 통한 건강한 가족 만들기
: 나의 가족의 특성 및 과업 연구를 통한 건강한 가족 만들기
김은아
서론
가족생활주기의 개념
가족생활주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변화되는 가족이 양상을 제시하는 개념이다. 각각의 개념은 부부의 결합을 기점으로, 가족구성원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상황에 따라서 제시되는 개념이다. 때문에 가족생활주기라는 것은 가정형성기, 가정확대기, 가정축소기와 같은 세 가지 단계로 구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각의 단계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자.
첫째, 가정형성기는 결혼을 통해서 부부가 새로운 삶의 형태에 적응하는 시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가정형성기에는 두 사람의 이성애적인 관계를 통해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수행한다. 때문에 자녀의 출산과 양육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대비하고, 앞으로 가족의 구성원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주로 장기적인 안목을 통하여 가족의 구성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활적인 측면에 있어 어떻게 꾸려 나갈 것인지를 논의하는 것이 핵심적이다. 가족의 구성원 외에도 부부의 생활반경에 따른 새로운 가정환경의 구성과, 각자의 삶에 대한 방식에 대해서 다정하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둘째, 가정확대기다. 이 시기에 부부는 자녀 출산을 경험한다. 처음으로 자녀의 출산을 경험하기도 하며 둘째 혹은 셋째와 같은 가족의 구성을 경험하기도 한다. 가족구성원이 늘어남에 따라서 가족구성원들은 각각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첫째로서의 혹은 막내로서의 새로운 역할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정해진 가족의 규칙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나 자녀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때 부모는 중년기에 접어든다. 이때 서로간의 감정이 상하기보다는 사실관계와 이해관계를 중점으로 원만한 대화의 방법을 선택하고, 주어진 대화의 방법을 각자 원만하게 지도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방법을 동원하기 보다는 솔직하고 원만한 의사소통의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셋째, 가정축소기다. 자녀들이 집을 떠나 독립을 시작하는 시기로서 부모들은 자녀들의 독립성을 충분히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 자녀들이 독립하기 전에는 자녀들이 혼자서 독립할 수 있도록 충분히 교육시키고 더불어 특정한 상황이나 맥락에서 부모에 대해서 의존하는 경향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 더불어 부모의 경우에는 은퇴 혹은 퇴직과 같은 시기에 직면하기 때문에 부모세대는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구체적으로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이며, 노년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상의하고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본론
1) 가족생활주기와 나의 가족생활주기
우리 가족의 경우에는 가정확대기에 속한다. 아직 자녀들이 어린 나이에 속하기 때문에 앞으로 자녀를 더 낳을 수도 있겠지만, 나와 남편의 경우에는 더 이상 자녀를 낳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자녀들의 생활 및 교육 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사회에서 2명 이상의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초반에는 나도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남편과 육아휴직을 쓰면 충분히 육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둘째를 낳으면서는 그마저도 회사의 눈치를 보게 됐다. 제도가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제도를 사용하는 사회적인 환경이 사실, 원만하게 조성 돼 있다고 보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가족들이 가정확대기에 자녀를 출산하지 않기를 선택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박종옥,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한 집단의 가족생활만족도와 영향요인, Financial Planning Review, 2019.
-신은희·정현숙, 맞벌이가족 내 중년기 남녀의 가족건강성 관련 변인, 생애학회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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