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나 사건에 기반한 청소년 사례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사례관리 과정(사정단계, 가계도 작성, 서비스 계획단계, 실행단계, 점검단계, 검토 및 평가단계)에 기반해 분석을 하시오.
서론
청소년기는 다른 연령대와 다른 특수성이 있다. 아동도, 성인도 아닌 중간의 시기이다. 때문에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독립을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는 수 없이 부모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 부모가 조성한 가정이 돌아가고 싶지 않은 폭력의 장이라면? 청소년들은 가정보다는 길거리나 가출팸을 선택하는 가출을 감행한다. 처음이 어려울 뿐, 집에서 벗어나 살아가는 삶에 익숙해지게 되면 더 이상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길들여질 수 없는 삶으로 이탈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먼저 말했듯 청소년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사회적으로도 미숙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으며, 노동의 숙련도가 떨어져 최저임금을 주기에도 모호하다고 판단하는 대상자들이다. 청소년들 간의 가출팸 형성 등은 청소년 임신 혹은 청소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즉, 성인들도 스스로 책임지기 어려운 환경 속으로 스스로 걸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개입을 한다고 가정을 해보며, 다음의 본론에서는 청소년 가출 문제에 대한 사례를 선정하여 가계도를 그려가며 사정 및 문제를 진단한 이후, 서비스 계획, 실행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도록 한다. 단, 점검 및 검토, 평가 단계는 내가 직접 모니터링을 할 수 없으므로 작성에 다소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론
기사에서 탐색한 가출 청소년 사례
한국일보. 김지현 기자. (2019.06.04.) “아버지한테 매 맞다 죽고 싶다는 생각에 가출... 이젠 돌아갈 곳이 없어요”에서 발견한 사례는 열일곱에 가출한 민수(가명, 19세)의 사례이다. 민수는 술만 마시면 자신을 때리는 아버지의 아동학대를 피해,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되었다. 하지만 입양 후, 40일 만에 양부모님은 “네 친 아버지를 닮았다.” 라는 이유로 매질을 하였고, 결국 “매를 맞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처음 가출을 하였다.
그런 민수는 자신의 불안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화가 나면 침을 뱉고, 욕설을 했다. 이에 대해 스스로 “아버지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 것 같다.” 라고 회상하며, 초등학생 시절 많이 혼나면서 어느 정도 행동들을 교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양부모님과의 갈등은 끊이지 않았고, 결국 민수는 중학교 3학년 때 파양되었다. 이후로 다시 거리로 나온 민수는 거리에서 만난 친구들을 가족처럼 여기며, 고등학교를 자퇴하여 가출 팸을 꾸렸다. 생계는 택배 상하차로 벌어서 대신 내주기도 하고, 구걸을 하거나 노숙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이 벌어온 돈이 다 떨어지면, 가출팸 친구들은 민수의 돈이 다 떨어지면 그를 홀대하였다. 그때, 민수는 자신은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사람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후 청소년 쉼터를 전전하며,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는 ‘호랑이 선생님’과 같은 멘토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 자신을 누군가 이끌어 줄 수만 있다면 잘못된 비행의 길을 걷는 것을 멈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까닭이다.
한국일보. 김지현 기자. (2019.06.04.) “아버지한테 매 맞다 죽고 싶다는 생각에 가출... 이젠 돌아갈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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