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시대에 있어서 청소년 문화는 하위문화로 설명되어 왔다 청소년문화, 도시문화, 노인문화, 군대문화 등과 같이 특정 사회집단과 연관하여 하위 문화의 일종으로 언제나 주류의 지배문화에 대하여 비행적이며
산업화 시대에 있어서 청소년 문화는 하위문화로 설명되어 왔다. 청소년문화, 도시문화, 노인문화, 군대문화 등과 같이 특정 사회집단과 연관하여 하위 문화의 일종으로 언제나 주류의 지배문화에 대하여 비행적이며 일탈적인 것으로 다루어져 왔다. 나아가 청소년 문화는 기존의 정치적,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데 역기능적으로 간주되어 왔다. 청소년 관련 문헌연구에서는 청소년 문화를 저항문화, 비행문화, 미성숙문화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기성세대 관점에서 볼 때 기존 사회 질서에 부적응 하는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이와 같은 정의는 청소년이 주체적인 행위자가 아니라 객관적이며 대상적인 존재로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의 결과인 것이다(박광민, 1999). 이러한 청소년문화는 어떠한 요인들로 정리될 수 있으며 본인이 생각하는 특징과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생각해봄으로써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본론
청소년 문화 요인 및 특성
청소년 문화의 특성은 집단적 가치관, 스타일, 즐거움 그리고 정체성 네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특정 시기와 공간의 경험을 공유한 개인들이 하나의 스타일을 통하여 하위문화 집단으로 구성되고 이와 같은 동질적인 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얻게 되는 하위문화적인 체험을 문화 내에서 새로운 의미로 부여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이 발생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하위문화적인 체험과 의미는 결국 이들 문화의 집단적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는 주요 요인이 됨으로써 탈 하위문화의 요인이 되는 가능성을 지니게 된다.
집단적 가치관
청소년기는 대중적 스타에 대하여 집단적 추구를 통해 또래의 집단과 동질성을 확보하고 대인관계의 확장 등 이 시기 심리사회적인 발달 특성과 매우 밀접하다. 또래와 사회적 교류와 관계 강화는 자아 정체성의 형성과 또래 문화의 정립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동조성을 청소년기 발달적인 특징으로 볼 때 이는 대중스타를 중심으로 이들이 나타내는 다양한 집단적 동조 행위 즉, 동일 가치관이나 행동 패턴, 태도 그리고 문화 양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서로 볼 수 있다(한국청소년개발원, 2005).
스타일
스타일은 일차적으로 해당 집단의 동질성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하위문화의 스타일은 단지 상업적인 물건을 이용해 본인들을 구분짓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선택해 적극적으로 스타일을 구성하였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즉, 상품에 부착된 자연스러운 의미에 편승하여 본인을 드러내는 게 아니라 상품에 고정된 사회적인 의미를 파괴하고 다른 의미 사용으로 재구성하여 스타일을 보다 적극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하위문화의 스타일을 통한 의미 및 실천은 지배문화에 의하여 감시되며 통제된다. 일상적인 의상이나 머리 스타일, 행동 양식 등은 부모세대가 이미 만들어놓은 전통적인 가치관이 있으며, 가족이나 학교 혹은 교회와 같은 다양한 기관들은 사회적으로 적절한 주체를 생산하는 차원에서 사소한 외양들도 개입하게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전통적인 가치관에 대한 반란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은 지배문화 관점에서 적극적인 통제 영역이 된다.
즐거움
즐거움은 청소년 하위문화에 있어 독특한 문화를 구성하고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다. 본래 즐거움은 정신분석학적으로 인간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필요가 충족되었을 경우에 느끼게 되는 만족의 경험을 의미한다. 김창남(1994)은 대중음악을 매개로 하는 육체의 즐거움은 비정규적이고 비일상적인 육체적 행위에 기반한다고 하였다. 청소년의 대중 음악 수용에 있어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소리를 지르는 행위나 발을 구르는 행위도 이와 같은 일종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학교의 제도에 억눌린 본인들의 처지를 노래 가사에 대입하여 소통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으로 주장하였다. 이는 대중 문화소비가 단순 소비에 그치는 게 아닌 의미의 생산이자 즐거움의 생산이며 문화 산물에 부여된 지배적인 의미에 대한 저항적인 실천으로 보았다. 이와 같은 즐거움의 개념은 단순히 소비 상품이나 텍스트에 주어진 지배적 의미를 수용하고 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이 아닌 본인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의미를 생성하고 변용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이라는 것이다.
정체성
하위문화 정체성은 스타일과 상관관계를 가진다. Kellner(1997)에 의하면 전통사회의 정체성은 종족이나 집단 혹은 집합체의 기능이었던 반면 현대 사회에서 정체성은 특수한 개성을 창조하는 기능을 한다. Hebdige(1998)은 하위문화의 스타일에 대해 어떠한 의도적 의사소통으로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이와 같은 스타일은 집단 구성원의 통일체를 형성하며 집단 구성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았다. 영국의 스킨헤드족 머리스타일이나 미국 갱단의 가죽 자켓이 스타일을 통하여 남성스러움을 표출하고 사회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낸 대표적인 사례이다.
청소년문화에서 나타나는 정체성은 기성세대로부터 받은 부정적 의미의 정체성만 존재한다. 청소년에 의하여 형성되는 긍정적 의미의 정체성은 여전히 인정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학생이라는 사회적인 인식과 더불어 학교의 제도권 안에서 기성세대가 부여한 사회제도 및 가치관에 순응하기만을 강요 받고 있다. 이에 청소년문화의 정체성은 미성숙함이나 비행, 저항으로 보여진다.
본인이 생각하는 주요 요인과 특성
김병렬(1990), 대중문화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한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손인숙(2003), 청소년의 얼짱문화 몰입요인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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