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부적응 유형 중 하나를 골라 실제 예를 들고, 설명해 보시오 서론
인간관계의 부적응 유형 중 하나를 골라 실제 예를 들고, 설명해 보시오
서론
인간관계에 적응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모든 곳에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최근 가수 설리 씨, 그리고 이어서 구하라 씨의 자살사건을 보았을 때, 그녀들이 잘못한 것은 없지만 사회에서 그녀들을 시기질투 하는 이들의 악플은 그들을 끈질기게 괴롭혔고, 결국 목숨을 끊게 하는 극단으로 몰아세웠다. 즉, 한 개인이 적응적인 삶을 살아간다 하더라도 그들을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부적응의 유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정말 부적응의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들이 사회 내에서 격리를 당하는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실리형을 들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는 진실한 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리형을 추구하는 이들은 친구 관계에서조차 실리적인 목적이 없으면, 친밀한 관계르 형성하지 않는다. 또한 거래관계로만 사람을 사귀다 보니, 스스로도 결국 외로워지고, 주변에 사람이 붙지 않아 다시 실리적인 관계에 목을 매다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감으로써 자기정체성 및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부적응 모습이 있다면, 그 원인을 탐색하고,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의 본론에서는 인간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부적응을 경험하는 이들의 유형을 하나의 표로 정리하여 나타내고, 이들 중 사례로써 경시형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일본인들의 사례를 들어보고자 한다.
본론
부적응 인간관계를 경험하는 이들의 유형
일본인들의 경시형 인간관계에 대한 소고
우리가 흔히 아는 일본인들의 인간관계는 侍 문화가 강하다. 사무라이 문화는 섬김의 문화이다. 조금 더 근본적으로 살펴보면, 강한 자에게 굴복하는 문화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곧장 칼이 날아와 목에 박힌다. 때문에 자신보다 강한 사람이 내 앞에 있다면, 그의 앞에 납작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비위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은 사무라이들 간의 문화 이외 민간에서 더욱 잘 형성되어 있었다. 고위관들을 모시는 사무라이들 이외 천한 신분에서부터 올라온 사무라이들은 地侍라고 불리기는 하였으나, 이들 역시 누구를 모시는가에 따라 신분상승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때문에 어느 순간 누가 강해질지 모르므로, 자신보다 강하다 싶으면 민간에서도 죽음을 면하기 위하여 납작 엎드리는 저자세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사무라이들을 부리는 권력가들에게 일반 백성들이 반기를 들 생각을 하는 것은 꿈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금기와 같은 일이었다.
그러나 마냥 엎드려 있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이 빈틈을 보이게 된다면, 그것을 곧장 찔러 들어가 다시 일어설 수 없는 그로기 상태에 빠뜨린다. 나는 이런 모습을 다자이 오사무 소설에서 발견하였다. 그는 자신의 엄격한 가족에 억눌려, 스스로 희극인이 된 것처럼 항상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처하는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던 중 친구를 잘못 만나 방황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가 그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 것 역시 자신의 약한 틈만을 치고 들어오는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외 제국주의를 열망하던 미시마 유키오의 에서도 일본인들 간의 숨긴 의도를 알 수 없는 인간관계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인들의 ‘가면 속 가면’ 이라는 이미지는 소설을 통해 형성된 모습, 그리고 일본인들에 대한 오랜 악감정에서부터 비롯된 생각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현대의 일본 정치판을 보아도 약육강식을 우선으로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다지 달라진 모습은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치인들 및 권력가와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은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 있고, 그 계급의 추월에 대해 별다른 욕심을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전국시대 이후 일본은 변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레포트에서 탐색할 일본인들의 인간관계는 중산층 이상, 부유층, 권력층이 아닌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서민계층의 인간관계이다. 어느 권력구조나 그렇듯, 피라미드 구조로 형성되어 있는 밑바닥이 잘 다져져 있어야만 정치적 구도가 완성된다. 때문에 일본의 가장 흔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인간관계는 서민들의 삶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자료를 탐색하기 위해 한 기사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橘玲, 「人間係"に疲れ切った日本人を救うておい方 フリエジェント化を採用した社の成功」, 『Toyokeizai』, 2019.07.16.
권석만, “인간관계의 심리학”, 서울: 학지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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