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다층적 의미장의 예를 찾아보고, 도식적으로 제시하여 보시오 서론
한국어 다층적 의미장의 예를 찾아보고, 도식적으로 제시하여 보시오.
서론
언어는 특정한 어휘가 가지는 의미들이 특정한 개념을 지칭하는 것이라 약속하고, 이것을 통해 상호작용을 나누는 하나의 약속이다. 때문에 사회 내에서 공인되어 있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이룰 필요가 있다. 이때 바이스게르버는 이를 체계화하여, 언어가 가지는 기호학적인 논의를 중심으로 언어의 다층적 의미의 ‘장’에 대해서 논한 바가 있다.
이때 언어를 체계화하여 바라보자면, 낱말이나 어휘가 하나의 집단 또는 장의 체계를 가지도록 하는 것을 의미場 이라고 정의하는 편이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한국어에서 보일 수 있는 다층적 의미의 장은 어떠한 분류를 통해 나누어 볼 수 있는지, 다층적 의미장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정의해보도록 하며, 한국어에서 보이는 예제들을 분류하여 이를 도식화하도록 한다.
본론
다층적 의미장이란?
언어가 하나의 장 및 집단으로 묶여 있으며, 개별 낱말에 대한 논의는 장 이론을 다루던 기호학자들에 의하여 논쟁이 오고갔다. 그들의 개발된 낱말의 의미변화는 개별적 언어 및 어휘일 경우에는 별다른 의미를 가지기 어렵고, 개별의 낱말들이 가지는 상위적인 개념이 있으며, 그 장 안에 속할 때 온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논한다.
즉, 언어의 장은 어휘들의 가장 상위계층에 놓인 어휘이며, 이 어휘가 포함하는 수많은 알고리즘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어휘의 장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동물이라는 단어는 ‘생물’ 이라는 의미의 상위 단어가 있다. 그런데 ‘생물’에는 ‘식물’을 포함하는 의미를 포함하게 되므로, ‘동물’ 이라는 단어는 ‘생물’ 이라는 단어와 대립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고, ‘동물’ 이라는 독립적인 상위어가 비로소 식물과 다른 속성으로써 생물 의미의 최상위층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빨주노초파남보 등 여러 색깔들의 의미들 위에는 ‘색채’ 라는 최상위 언어가 존재하게 되고, 비로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가시화적 색들의 여러 의미들을 더 넓게 바라보고, 상호작용을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국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층적 의미의 장
의미의 장은 크게 체계형과 분류형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체계형은 병렬적인 관계를 가지는 의미의 장이며, 대립적인 의미들을 모두 모아 정연한 체계를 이룬다. 이를 도식화 하여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정희, “레오 바이스게르버의 기능중심적 언어고찰(Leistungbezogene Sparachbetrachtung)에 대하여”, 석사학위 논문, 고려대학교 대학원, 1983.
김미희, “훔볼트, 바이스게르버 그리고 소쉬르의 기호관에 관하여” 석사학위 논문,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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