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서양미술순례
[거친하늘과 밭] 부분에서, 노예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막상 저자의 상황이 얼마나 좋지 못한 상황이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노예... 한편으론 그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그런 상징물로 남아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형이 노예라고 생각되게 하는 민주화운동의 시대. 그리고 역사는 돌고 돌며 때로는 재연되기도 한다는 그런 흔한 말을 떠오르게도 하였다. 역설적으로 그가 노예였으므로 그는 희망이 있는거였는지도 모르겠다. 아주 낮은 상태에 있는 사람은 희망이 될 일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열악한 민주화운동에서 어떤 조그만한 투쟁도 그 빛을 크게 발할수 있다는 그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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