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비용설
1. 기회비용설의 개요
고전적 무역이론인 아담 스미스의 절대적 생산비차에 의한 비교생산비이론이나 리카도에 의한 비교적 생산비차에 의한 비교생산비이론은 노동가치설을 중심으로 전개한 이론이다. 즉 이들은 한 상품의 가치는 그 상품을 생산하는 데 투입된 노동량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 후 다수의 학자들에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상품을 생산할 때 소요되는 생산요소는 노동뿐만 아니라 자본 경영 기술과 같은 다른 생산요소가 함께 사용되고 있으며, 노동도 노동의 질이 동질적이지를 못하고 교육과 숙련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동만으로 한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고전학파의 이론이 이와 같은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우위론 자체는 타당한 이론으로 인식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이론을 보완할 수 있는 보완작업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하벌러(Gottfried Harberler)는 이 같은 상황을 인식하여 고전학파의 무역이론을 인정하면서도 그 이론의 기초가 되는 노동가치설을 배격하는데 성공하였다. 즉 상품의 가치는 노동의 투하량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많고 모든 생산요소의 결합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지만, 생산요소의 결합비율이 다양하기 때문에 상품가치의 결정에 실질비용을 적용하기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벌러는 실질비용 대신에 대체비용(對替費用) 또는 기회비용(機會費用)의 이론을 대입하여 비교우위론의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하벌러가 입증한 기회비용은 상품생산에 투하된 노동량이나 실질비용이 아니라 그 상품의 생산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생산하지 못하고 희생되어야 할 다른 상품의 희생된 생산량을 의미한다.
고전적 무역이론인 비교우위이론이 노동량 또는 실질비용에 의해 가격을 표시하였지만, 하벌러는 한 상품을 기준으로 그 대체비율로 두 상품의 상대가격을 표시하였다.
하벌러의 기회비용을 구체적인 수치로 정리하면, 그는 기회비용을 한 재화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생산요소 때문에 희생되는 다른 채화의 생산량을 의미한다고 하였기 때
문에 業재 1단위를 증산하려면 Y재 2단위를 감산해야 하는 경우로 나타낼 수 있다. 따
라서 IX채의 가치(생산비용) =2Y의 가치(생산비용)이 되고, Y채 1단위=1/2X;가 된다.
하벌러의 기회비용설은 고전학파의 노동만이 유일한 생산요소라고 주장한 비현설
적인 가정을 벗어나 다수의 생산요소를 전제로 이론을 전개하였고, 가변생산비까지
포함하여 비교우위론을 크게 보완하였다.
그러나 이 이론은 기회비용이 국가 간에 왜 차이가 나는지 그 발생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는 점과 무역의 패턴과 교역조건의 결정에 수요부문을 고려하지 못하고 공급
측면만을 중시하였다는 데 한계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2. 기회비용설의 의의와 비판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 : 안근용, 조원규 외 1명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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